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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스파크 사이드미러 열선 자가 수리 DIY (비 오는데 물이 안말라!!) 매일 출퇴근길에 발이 되어주는 스파크인데 언제부터인가 비올 때 운전하기가 좀 힘들어졌습니다. 처음에는 백밀러에 발수코팅을 해서 그런건가... 몇달째 세차를 못해서 더러워져서 그런건가 했었는데요 어느날 아침에 김이 서려있어서 열선을 키고 주행하는데 김이 없어지질 않네요. 조수석은 김이 모락모락나면서 물기를 말려주고 있는데 운전석쪽으로 감감 무소식... 손으로 만져봐도 따끈한 느낌조차 없네요. 에잉.... 열선 나갔구나... 열선이 안되는 이유는 크게 3가지 입니다. 1. 퓨즈가 끊어진 경우 2. 열선 자체가 끊어진 경우 3. 배선이 끊어진 경우 써놓고 보니 뭔가 끊어진 경우밖에 없네요. ㅋ 그럴만한 것이... 열선 자체가 뭔가 대단한 기술이 들어간 것도 아니고 정밀하다고 하기도 엄한.. 그냥 전기 흐르면 .. 더보기
5살 꼬마도 하는 타이어 펑크 수리 (부전자전 이네요. ㅋㅋ) 주말 청명한 하늘과 상쾌한 공기를 맡으며 타이어 펑크 수리했습니다. -_-; 5살짜리도 하는 펑크 수리기 이번 타이어 펑크 수리는 첫째 아들(5살 꼬맹이)이 좀 도와 줬는데.. 이게 좀 묘한 기분이 드네요. 혼자 하던 일을 갑자기 내 애와 같이 한다는게요.... 그리고 아빠가 하는걸 많이 봐서 그런지... 정비에 재능이 있을지도? 라는 생각이 드는데.. 음.. 좀 다른거에 관심 보였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어쨌든 처음으로 아들과 함께한 타이어 펑크 수리기 입니다. ㅎㅎ 갑자기 임신한 집사람이 스타벅스 자바칩 프라푸치노가 먹고 싶다고 하고, 마침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핫도그를 줄창 외쳐대던 애도 있어서 저녁에 트레이더스를 가는데 평소 바닥이 닿지 않던 과속방지턱을 지나는데 바닥이 살짝 닿더라고요. 주차하고 .. 더보기
직접 금도금해서 명품 만들려다가 대참사.. ( 명품 라이터 만들기 프로젝트는 실패로 끝나는건가...) "공구가 없으면 노가다"라는 명언이 있습니다. 정말 공구 없이 손으로 작업하는건 노가다입니다. 그래서 마끼다 BO5041 샌더에 사포를 이용해서 윈드밀 라이터의 표면정리를 시작했습니다. 파워 ON! 언제나 든든한 COMS 1000W짜리 파워 인버터 입니다. 폴리셔 준비 완료! 완충 패드 + 320방 원형 사포 장착 완료!! Ready!!! GO!!!!!! 어제 화장실에서 손으로 쌔빠지게 문질러서 살짝 벗겨놓은 부분이 보이시죠? 샌더기로 잠깐 돌리면 어떻게 될까요? 오홍홍~ 순식간에 많이 벗겨냈습니다. 다시한번 Go Go Go~!!!! 했는데.... 된장... 젠장... 쉣... 너무 신나게 돌려줬더니... 구멍이... 음... 역시 80방 사포를 손으로 할때 그리 안벗겨 지던게... 머신으로 작업하니 3.. 더보기
번호판 LED 조명 만들기 DIY (집에 없는 부품이 없다.. -_-;) 미등 켜면 들어오는 번호판 조명이 누런게 싫어서 LED로 교체했습니다. T10용 LED 전구를 팔기도 하고... 넘버 플레이트 조명용 LED 기판을 팔기도 하는데, 이제 그냥 만들어서 씁니다. 번호판용 LED 전구 만들기 왜인지 모르겠지만... 집에 굴러다니는 6000K FLAT LED와 T10 소켓입니다. 중국산 3파이 LED 파란색이 들어가 있던게 굴러다녔었는데 LED는 빼고 소켓만 사용합니다. 플랫2 LED는 2CHIP LED로 그리 밝지는 않는 LED로 알고 있습니다. 빛 퍼짐성은 괜찮았던걸로 기억하네요. 하두 오래전에 사놓고 쟁겨놨던 것들이라 기억도 가물가물하다는.. ㅎㅎ T10 LED 조명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두개의 LED를 +, -극성별로 납땜해서 붙여버리고, +쪽에 저항을 달아줍니다.. 더보기
엔진 오일 얼마나 타고 교환해야 할까? (오일 교환 주기 및 교환 방법) 관련 포스팅- 오일교환 Mobil 1 5w30 ep 자가교체기 (이제는 그만~~~해야하나?)- 경차 쉐보레 스파크 엔진오일 100% 합성유 모빌원 EP 5W30으로 교체- [자가정비] 스파크에 캐스트롤 마그네틱 5W20 합성유 교체- 고성능 100% 합성유 엔진오일이 내 차에도 좋을까? 옛날에는 엔진 부품들의 정밀도가 떨어져서 신차를 구입하고 나면 몇백 혹은 1,000km정도를 타면 첫 엔진오일을 교환했었습니다. 새차를 운행하면 금방 쇳가루가 생겼었거든요. 요즘에는 실린더, 피스톤 등 내부 부품의 정밀도와 코팅기술의 발달로 신차라도 그렇게 빨리 오일교환을 안해도 된다고는 하는데 왠지 찜찜하죠. 차종, 차마다의 컨디션, 주행환경, 운전습관, 사람마다 느낌 등 변수가 많아서 딱히 언제 교환해야 한다 정답은 .. 더보기
오일교환 Mobil 1 5w30 ep 자가교체기 (이제는 그만~~~해야하나?) 저는 거의 대부분의 경정비는 집에서 직접 하고 있습니다. 집사람이 타고 다니는 포르테 역시 기본적인 오일교환이나 타이어 펑크 수리, 위치 교환 뭐 요딴 것들은 직접하고 있지요. 이번에는 주행거리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오일교환 후 대략 6개월 이상 지났기에 교환해줬습니다. 대략 7천km 또는 6개월에 한번 정도는 교환해 주려고 하고 있는데요. 워낙 주행거리가 짧아서 조금 더 탈까 했었습니다만, 오일 상태를 보니 주행거리에 비해 많이 오염되었더라고요. 시내주행이 많아서 인 듯 합니다. 오일은 ILSAC, ACEA 등의 규격을 보고 찾아낸 MOBIL 1 EP(extended perfomance) 5W-30 입니다. 포르테같은 현기의 1.6 GDI 엔진은 순정이 5w20 점도가 순정오일이고 대략 오일량은 2.7.. 더보기
캠핑용 파워뱅크 만들기 첫 걸음 (연축배터리 충전 단자 만들기) 요즘 대부분의 캠핑장은 기본적으로 전기가 들어오긴 하는데, 난민촌같이 사람들 바글바글한 것이 싫어서 약간은 오지 캠핑을 꿈꾸고 있습니다. 어린 애들이 있어서 아마 혼자 갈때나 가능하겠지만 진정한 힐링 캠핑이라면 산속으로 좀 들어가야겠더라고요. 캠핑에서 사용할 조명은 예전에 차 정비할 때 쓰던 것과 비슷하게 LED 바를 이용해서 몇 개 만들어 뒀는데, 지금까지는 18650 배터리 3개를 직결해서 사용하거나, 12V 아답터를 사용해서 캠장에서 조명으로 활용했었기에 우선은 아주 간단히 납축 배터리 12V만 있어도 조명은 해결이 되는 상황입니다. 때마침 애들이 타는 전동차 배터리를 새걸로 교체하면서 사용하던 상태는 안좋은 배터리가 남아서 테스트겸 충전하기위한 구성을 해보았습니다. 준비물입니다. 납축(연축) 배터.. 더보기
아빠라면 이정도는 자가수리 해야죠.. (유아용 전동차 리모콘 수리) 아이폰 수리부터 해서 자동차 자가정비, 가구 DIY같은 것들을 하다보니 이제 뭐 망가졌다 하면 집사람은 당연하게 제가 수리하겠지라는 눈빛을 보냅니다. 그러면 내가 무슨 전문 수리기사도 아니고 나한테 왜이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수리를 하죠.. -_-; 이번에는 요새 애들이 좋아하는 전동차 입니다. 구입은 2년정도 전에 한 것 같은데 거의 안탔습니다. 막상 가지고 나가기도 힘들고 집도 좁고, 거기다 애도 좀 어려서 거의 안타고 가지고만 있었는데요. 이제 첫째는 나름 운전도 할 수 있는 나이가 되고, 둘째도 차 운전석에만 앉으면 핸들 잡고 노는걸 좋아해서 이번에 배터리도 용량도 더큰 12A짜리 로케트 배터리로 교체하고 나서 태워주니 두놈다 싸워가면서 타려고 하네요. 부가티 베이런 디자인의 헤네스 갤럭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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