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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정비

[S-MAX] 수입차 블랙박스 상시전원 연결하기 DIY 작업한다한다 하면서 계속 미루고 있던 블랙박스 상시전원 작업을 했습니다. 수입차들은 OBC(Onboard Computer)에서 전원을 컨트롤해서 그런건지 전원방식이 메이커마다 차종마다 다릅니다. 심지어 연식에 따라서도 다른 경우도 있고, 혹은 설정이 가능한 경우도 있더군요. 포드 S-MAX는 구입당시 전원케이블이 있어서 블랙박스(아이트로닉스 250HD)만 급하게 구해서 장착을 해놨었습니다. 시동을 꺼도 전원이 들어와서 잘 녹화되길레 상시전원인가? 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차문을 잠그고 10분 뒤에 전원이 나가더군요. 아이트로닉스 250HD는 WIFI로 아이폰에서 녹화된 파일 리스트나 영상을 바로 연결해서 볼 수 있게 되있는데요. 녹화된 파일 리스트를 보면 21일 저녁 6시38분에 주차를 하고 주차모드까지.. 더보기
아랄 하이트로닉 C XMF 엔진오일 자가교환 (ARAL, HIGHTRONIC C, 쉐보레 스파크, 포드 S-MAX) 예전에는 리터당 거의 2만5천원 정도로 초고가에 판매가 되었던 아랄 엔진오일이 요즘에는 7천원대까지 떨어졌네요. 그래서 냉큼 주문하고 오일필터, 에어필터 먼저 구매해 놓고 기다리던 엔진오일이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XMF라고 요즘 새로 나온 제품입니다. 100% 합성유라고 하긴 그렇고, 반합성유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기유도 PAO가 아니라 VHVI인가? 3기유를 쓴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일단 포드 WSS-M2C934-B 규격이라서 집사람 애마인 포드 S-MAX에 넣어보려고 구매했습니다. 원래 S-MAX의 엔진 오일 규격은 WSS-M2C913-B 규격에 5W30인데, 934B 규격이 좀 더 요즘 규격이라 예전(08년식이니..) 규격인 WSS-M2C913-B를 포함하는 규격인 것 같아서 샀네요. 음..... 더보기
[S-MAX] 수입차 오일교환 유지비를 줄이는 방법 (자가정비, K&N 오일필터 비용 절감) 요즘 왠간하면 수입차를 구입하는 것은 크게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수입차를 운행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외제차들은 유지하는데 국산차보다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 중에서 사고나 고장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주기적으로 해줘야 하는 오일교환 작업이 있습니다. 외제차라고 국산차와 별반 다른 작업도 아닌데 수입차는 오일 교환하는데 기본이 16만원은 부르는 것 같습니다. 위험수당인건지.... 오일과 오일필터, 에어필터까지 모두 가져가서 공임만 지불하더라도 국산보다는 비싸게 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수입차는 뭐 오일이 특별하냐라고 하면 제 기준에서는 특별히 다를 것 없습니다. 국산차들도 순정 광유는 조금 쌀 수 있긴 한데... 차 좀 좋아한다고 하시는분들은 대부분 100% 합성유를 사용하고.. 더보기
스파크 100% 합성유 자가교환 후기 (모빌원 5w30, 오일교환주기 만키로에 도전 결과) 스파크에 모빌1 100% 합성유를 먹여줬습니다. 장거리 출퇴근 목적으로 연비좋은 스파크 LPG 수동을 선택했는데 오일값도 만만치 않게 들어가네요. -_-; 대충 4개월에 한번씩은 교체하니... 저렴한 100% 합성유 기준으로 통당 1만원잡고, 대략 3.5리터 소모되고, 오일필터, 에어필터까지 하면 자가정비를 하는데도 5만원 가까운 비용이 소요됩니다.그래도 수입 디젤차 오일 교환 비용과 비교해보면 엄청 저렴한거긴 하지만 왠지 좀 비싼 듯한.. 쩝.. 지금까지는 오일을 대략 5천~7천km 사이에 주기적으로 교환을 해왔었는데, 전에 7천km 주행 후 오일을 교환하는데 오일이 너무 깨끗해서 이번에는 오일 교체 주기를 좀 변경해본 첫 케이스입니다. 이번에는 중간에 오일필터만 교환하고, 대략 9000km 좀 넘게 .. 더보기
스파크 사이드미러 열선 자가 수리 DIY (비 오는데 물이 안말라!!) 매일 출퇴근길에 발이 되어주는 스파크인데 언제부터인가 비올 때 운전하기가 좀 힘들어졌습니다. 처음에는 백밀러에 발수코팅을 해서 그런건가... 몇달째 세차를 못해서 더러워져서 그런건가 했었는데요 어느날 아침에 김이 서려있어서 열선을 키고 주행하는데 김이 없어지질 않네요. 조수석은 김이 모락모락나면서 물기를 말려주고 있는데 운전석쪽으로 감감 무소식... 손으로 만져봐도 따끈한 느낌조차 없네요. 에잉.... 열선 나갔구나... 열선이 안되는 이유는 크게 3가지 입니다. 1. 퓨즈가 끊어진 경우 2. 열선 자체가 끊어진 경우 3. 배선이 끊어진 경우 써놓고 보니 뭔가 끊어진 경우밖에 없네요. ㅋ 그럴만한 것이... 열선 자체가 뭔가 대단한 기술이 들어간 것도 아니고 정밀하다고 하기도 엄한.. 그냥 전기 흐르면 .. 더보기
간단히 LPG 자동차 수명 늘리기 (타르제거) LPG 차량을 오래 타기 위해서 주기적으로 해줘야 하는 일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타르제거인데요. 자동차 메뉴얼에도 나와있는 내용입니다. 베이퍼라이저가 뭘까요? LPG는 액체 상태로 연료탱크에 저장되어 있다가 엔진으로 들어갈때는 기체상태로 들어갑니다. 이 액체->기체로 바꿔주는 역할을 하는 장치가 베이퍼라이저입니다. 스파크(마티즈크리에이티브),토렌스, 카렌스 같은 LPG 차량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운행을 하다보면 이 베이퍼라이저 내부에 타르가 쌓이게 됩니다. 타르는 아시죠? 아스팔트 처음 깔때보면 그 끈적한 것과 같은 것입니다. 담배에도 들어있죠.. 그러니 담배가 유해하다는.. -_-; 암튼, 이 타르를 제거해 주지 않으면 베이퍼라이저가 제 역할을 못하게 됩니다. 요것만 잘 관리해 주더라도 불필요한 수리.. 더보기
퀴퀴한 에어컨 냄새 제거로 상쾌한 여름 맞이하기~ 이제 슬슬 날씨가 더워지고 여름이 다가오고 있네요. 슬슬 에어컨 사용 빈도가 늘어나면서 그동안 썩어있던(?) 에어컨 냄새가 올라오는 것 같아 여름대비 정비를 시작했습니다. 보통 에어컨 틀었을때 냄새가 나면 어떻게 하시나요?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이 아마 물을 부어 놓으면 연기가 나면서 소독을 한다는 훈증 제품들이 아닐까 합니다. 스프레이 형태로 뿌리는 탈취제도 있을 거고요. 요즘에는 정비 맡기면 연막같은 걸로 소독도 해주고요. 그런데, 이런 것들 효과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도 저런 제품들 무던히도 많이 써봤습니다만 그때그때만 효과를 봤을뿐 근본적인 찝찝한 퀴퀴한 냄새는 없어지지 않았었습니다. 훈증 형태로 나오는 것들은 약간의 탈취+방향+소독 정도의 효과만 볼 수 있고, 스프레이 역시 그냥 냄새를.. 더보기
뷰롱이 점화코일 교체 DIY 오래된 점화코일과 새로산 점화코일입니다. 그냥 사진상 저렇게 나온게 아니라, 기존 점화코일 보니까 케이블 접속되는 부분이 거의 다 시커멓고 하네요. 단순히 제 생각에는 몇십만원짜리 점화케이블 사서 저항 몇 옴 줄일려고 하는것보다 요거 바꾸는게 더 저항이 줄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요거 전혀 상관없는 소리는 아니겠죠?? ㅎㅎ 혹시나 교체하실분이 있을까봐... 정보(?)를 드리면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의 볼트와 너트 3개만 풀면 바로 교체됩니다. 왼쪽에 12mm 너트로 위아래 두개 들어가 고요.. 오른쪽에는 12mm 볼트로 체결되 있습니다. 전 깔깔이? 소켓 렌치? 요걸로 했는데 길이가 안나와서 인테이크 제거, 흡기필터 제거한 상태에서 작업했습니다. 전체 교체 시간은 대략 30분? 걸린거 같네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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