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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 CAMPING

캠핑 좋아하는 다자녀 가정의 필수품! 코스트코 웨건 카트 이용기 진짜 이게 필요할까, 써먹을데는 있을까 고민하던 코스트코 웨건입니다. 쓰는 사람들은 편하다고는 하던데, 덩치도 있고 기존에 핸디 카트도 있는데다 가격도 그리 저렴한편은 아니였거든요. 그러던 어느날 애들 육아 스트레스에 회사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있는 상황에서 짐까지 혼자 옮기고 있다가 질러버렸습니다. -_-; 할인 할때나 사볼까 고민 중이었는데 그냥 사버렸네요. 쩝. 사놓고 보니 이건 축복임 왜 진작 코스트코 웨건을 안샀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너무너무 편해요.. ㅠㅠ 애들 있는 집이면 다들 아시겠지만 애 하나 짐이 어마어마 합니다. 기저귀, 유모차, 보행기, 식탁, 옷가지 등등... 그것도 애기 하나에 차 공간이라도 넉넉하면 조금 낫지만... 애가 세명이면 완전 멘붕에 빠집니다. 장보고 오는데 .. 더보기
캠핑클럽 언엑스 프론트월 사용기, 좋긴 한데 햇빛 차단 효과는 기대이하.. 제 캠핑 장비는 스노우피크 어메니티돔L 과 버팔로 타프가 다 였습니다. 돔텐트와 타프 구성으로 다니다 보니 아쉬운 점은 역시 전실이 없는 돔텐트와 커서 가끔 못치거나 혹은 타프를 치긴하지만 뭔가 개인적인 공간을 만들 수 없는 경우들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장비 업글을 어떻게 해야하나 한참 고민하다가 지른 것이 캠클 언엑스입니다. 언엑스, ANNEX, 프론트월 다 같은 얘기인 것 같은데요... 사진상의 삼각형으로 되어 있는 보조 타프?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넥스만 칠 수도 있지만 보통은 타프랑 같이 칠 듯 하네요. 렉타 타프는 다 좋은데 아침이나 저녁해가 비출때 뜨겁기도 했고 위치에 따라 지나가는 사람들과 눈이 계속 마추치거나, 혹은 바람이 많이 불면 대책이 없는 경우도 있어 언엑스가 있으면 나.. 더보기
집사람 혼자 애 둘 보라고 하고 캠핑가는 남편 제정신인가요? (솔뜰 캠핑장 좋네요) 지난 주말 제가 애 둘을 집에 애엄마와 두고 캠핑을 갔습니다. 제정신이야!? 네 제정신입니다. 제정신일 수 있는 이유는 다자녀 가정이기 때문이죠. ㅎㅎ 저희 집 첫째를 데리고 캠핑을 갔는데, 오히려 그게 집사람 입장에서는 좀 더 쉴 수 있는 시간이 되기 때문입니다. 집에 애들 셋과 같이 있다고 해봐야 서로서로 쉴 수 있는 시간은 역시 없기 마련이고, 모두다 같이 캠핑을 가기에는 셋째가 너무 어려서 어렵기 때문이죠. 하지만, 캠핑장에 아빠가 애 혼자 데리고 가는 것 역시 힘들기에 친구와 친구네 딸내미하고 같이 조인해서 양평에 위치한 솔뜰캠핑장으로 갔습니다. 원래 이포보 캠핑장에 가려고 했었는데, 전기 사용이 어려운걸 뒤늦게 알아서 솔뜰 캠핑장으로 바꿨습니다. 친구가 알아본 캠장인데 솔뜰 캠핑장은 선착순 입.. 더보기
연천 숲속의 라온 캠핑장 후기 (아들과 단둘이 가는 첫 여행) 연천 라온 캠핑장 이용 후기 조용하고 깨끗한 숲속 캠핑 애초에 친구와 같이 과감하게 가족을 버리고(?) 남자 둘이 캠핑을 가려고 했었는데, 마눌님들께서 애들 하나씩만 데려가는 것은 어떠심?이라는 말로 제동이 걸렸습니다. 결국 친구 첫째딸과 제 첫째 아들해서 그나마 좀 큰 애들을 데리고 캠핑을 가게 되었네요. 가기전에.. 매번 애기엄마랑 같이 가족단위로 가기만 했지 애와 단둘이 캠핑간다는게 조금 걱정되더라고요. 아빠~ 아빠~ 하면서 달려와 안기던 애들도 밤에 잠 잘 때만 되면 아빠는 아빠방에 가~!!!라고 하면서 발로 차는지라... 어떻게 재우나..걱정도 되고요. 뭐 어쨌든 처음이야 있는법! , 그리고 정말 애와 단둘도 아니고 친구네 애도 있으니 어찌되지 않을까 해서 캠핑을 가기로 했습니다. 지난번 대부도.. 더보기
코스트코에서 저렴한 캠핑용 콜맨 침낭 이너 구입 (아들과 단둘이 캠핑!!) 코스트코는 왠지 뭘 사야한다기 보다는 사야할 게 뭐가 있을까를 보러 간다는.. -_-; 이제 캠핑 용품들은 거의 다 없어지고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들을 메인으로 팔고 있더군요. 그러다 눈에 띄는 아이템 발견! 콜맨(coleman)에서 나온 침낭 이너,내피 담요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침낭이 아니지만, 침낭처럼 들어가서 잘 수도 있고 2개를 이어 쓸 수도 있고, 담요처럼 이불로 쓸 수도 있고 기존 침낭의 이너용 내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가격도 16,990원으로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가성비로만 따지면 다른 제품들도 많이 있을 수 있지만 일반 담요에 비해 활용성이 좋아보였고, 패키징이 가능해서 구입했습니다. 요새는 캠핑가면 수납의 압박보다... 짐 싸고 풀고 하는게 힘들어서요. -_-; 더군다나.. 더보기
대부도 해솔길 캠핑장 후기 (나름 좋았으나 추천은 안함) 연휴라고는 하지만, 어디 멀리 가기도 힘들고 어딜가나 예약도 할 수가 없어서 집에서 애들이나 보고 간만에 스크린 골프도 좀 치고 그럴 계획이었습니다. 근데 태풍이 온다는 소식에 취소가 되었는지, 와이프가 가고 싶어했던 해솔길 캠핑장에 자리가 있어서 냉큼 예약하고 부모님과 같이 캠핑을 갔습니다. 상상했던 해솔길 캠핑장은 나무그늘 밑에서 조용히 쉬고, 바다도 가까운 캠핑장의 이미지였습니다. 해솔길 캠핑장 입구 입니다. 아흐 우리 이쁜 아가들~ 연후 연준이~ (근데 너네는 여동생 나오면... ㅎㅎㅎ) 처음써본 아이폰 파노라마 기능으로 촬영해 본 입구입니다. 처음에 해솔길 캠핑장 후기들을 보면서 캠핑장에 왜 담이 있는건가 했었는데 가보니 알겠더군요... 요건 뒤에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운데 담 사이에 입구가 보이.. 더보기
캠핑용 파워뱅크 만들기 첫 걸음 (연축배터리 충전 단자 만들기) 요즘 대부분의 캠핑장은 기본적으로 전기가 들어오긴 하는데, 난민촌같이 사람들 바글바글한 것이 싫어서 약간은 오지 캠핑을 꿈꾸고 있습니다. 어린 애들이 있어서 아마 혼자 갈때나 가능하겠지만 진정한 힐링 캠핑이라면 산속으로 좀 들어가야겠더라고요. 캠핑에서 사용할 조명은 예전에 차 정비할 때 쓰던 것과 비슷하게 LED 바를 이용해서 몇 개 만들어 뒀는데, 지금까지는 18650 배터리 3개를 직결해서 사용하거나, 12V 아답터를 사용해서 캠장에서 조명으로 활용했었기에 우선은 아주 간단히 납축 배터리 12V만 있어도 조명은 해결이 되는 상황입니다. 때마침 애들이 타는 전동차 배터리를 새걸로 교체하면서 사용하던 상태는 안좋은 배터리가 남아서 테스트겸 충전하기위한 구성을 해보았습니다. 준비물입니다. 납축(연축) 배터.. 더보기
친환경 스푼.. 넌 내게 모욕감을 줬어!! - 코스트코 친환경 옥수수 숟가락 사용기 캠핑을 다니다 보니 밖에 나가서까지 설거지 하기는 귀찮고 그렇다고 일회용품 마구마구 써대기도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나름 환경을 생각해서 친환경 숟가락을 코스트코에서 구매했습니다만..... 사용 결과는... 웃음만 나오네요. ㅎㅎ 코스트코의 친환경 스푼은 옥수수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설명을 보면 60도 이상의 온도에서는 조금 휠 수 있다고는 하는데... 이걸 살때만 해도 뭐 그냥 그런 안내 문구 정도로 넘어갔는데요 캠핑가서 써보니... 허걱입니다. 약간 이상한 점이 보이시나요? 네.. 휘었습니다. ㅋ 이게 뭐 엄청 뜨거운데 있었던 것도 아니고요. 그저 된장찌개 한 숟가락 떠먹었을 뿐입니다. ㅠㅠ 혹시나 옥수수로 만든 친환경 스푼을 구매예정이신 분들은 뜨거운 찌개는 먹을 수 없다는걸 알고 구매하시길 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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