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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그릴

제일 가까운 곳으로 캠핑 가기~? 주말에 처갓집을 가서 애들을 봐줘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그렇잖아도 매주 일이 생겨서 근래 주말을 주말처럼 쉰적이 없는지라, 그냥 또 황금같은 주말을 날리기 싫어서.... 캠핑장비를 챙겨가서 분위기라도 좀 내봤습니다. ^^; 좁으니 어쩌니 해도 마당이 있으니 정말 좋네요. 음... 여유만 되면 애들 뛰어놀 수 있는 이런 단독주택에 마당있는 집에서 살고 싶은데 일터가 도시다보니 상상만 하고 있네요.. 쩝. 버릴려고 내다놓은 쇼파 옆에 작은 캠핑장 분위기를 만들어 봤습니다. ㅋㅋ 햇빛이 완전 강했는데... 그나마 타프가 있어서 조금 낫긴 했지만.... 타프를 새로 구해야겠다는 생각도 같이 드네요.. 버팔로 타프인데.... 이번이 3번째 사용한 것 같은데 벌써 폴대 안에 있는 철사는 하나 끊어졌고, 타프는 얇.. 더보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자연으로의 힐링 여행? 현실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우하기 위해서 자연으로 돌아가는 힐링~은... 개뿔.. 오늘도 아이들과 같이 고생길에 오릅니다. ㅎㅎ 더 이상 캠핑(적어도 오토캠핑)은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은 아닌 것 같습니다. 콘크리트로 채워진 도시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흙위에서 아이들이 뛰어놀게 해주고 싶은 맘에... 제가 생각하는 캠핑과는 다른 캠핑을 떠납니다. 출발전부터 텐트, 조명, 릴선, 전기용품, 아이스박스, 타프, 릴렉스체어, 로우 체어, 전기장판 등등... 준중형 승용차에 어떻게 집어넣나 고민부터 시작합니다. ㅠㅠ 그나마 루프백이 있기에 캠핑이 가능한거지 준중형 승용차로 아이들까지 데리고 캠핑은 정말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2명 이라면 경차인 스파크로도 동일한 짐을 루프백 안쓰고 편하게 떠날 수 있습니다. .. 더보기
서울 근교 안양시 운영 병목안 캠핑장 후기 -숲속 캠핑을 기대하고 간... 집과 가깝고 놀이터가 있어서 애들이 놀기도 좋다는 이유로 안산 화랑 오토 캠핑장을 주로 이용했었는데요. 당분간 잠정 폐쇄가 되기도 하고, 너무 같은 곳만 다니는 것 같아서 주변에 다른 캠핑장을 알아봐야 했습니다. 그러다 찾은 곳이 나름 가까운 안양쪽에 있는 병목안 캠핑장 입니다. 화랑 캠핑장보다는 숲속에 있어서 더 제대로된 캠핑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서 우선 테스트겸해서 친구와 같이 남자 둘만 가보기로 했습니다. 애들과 같이 갔다가 텐트가 데크에 못올라가면 그것도 곤란해서 미리 가보는거죠. ㅎㅎ 이용요금은 1박 1만원 (임시운영기간이라네요) , 주차비 5,000원 , 전기사용료 3,000원 이고요. 입실은 오후2시부터 가능합니다. 퇴실은 11시까지이고요. 경차로도 캠핑을 갈 수 있다는 증거! 2인까지는.. 더보기
주철 냄비? - 마이크로캡슐 활용 테스트기 - 캠핑 필수품이 될지도? 먹는 즐거움은 캠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는 이놈의 고기맛에 꽂혀서 그동안 애용하던 차콜 대신 비장탄도 사용해보고 이제는 가능한 참나무 장작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통 사용하는 스테인레스 그릴이 아닌 주철그릴이 고기맛이 좋다고 해서 구매하고, 주철에 대해 알아보다가 마이크로캡슐까지 질러버렸네요. ㅎㅎ 이번 캠핑에서 마이크로캡슐을 사용해 봤는데, 나름 만족도가 높아서 포스팅 해봅니다. 마이크로캡슐이란? 스노우피크사에서 처음 선보인 제품으로 주철로 제작되어 있으며, 오벌이나 주철냄비의 무게와 크기로 인해 좀 더 편하고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요렇게 생겼습니다. 사이즈는 길이는 성인 남성 기준 한뼘 정도 되고요. 넓이는 손바닥보다 작은 사이즈입니다... 더보기
고기맛이 좋다는 주철그릴 개봉기 - MORU 안녕하세요. 야외에서 먹으면 뭘 먹어도 맛있지만 집에서 못해먹어서 그런지 숯불구이는 개인적으로 캠핑을 가는 목적중의 하나입니다. 바로 요거죠... ㅎㅎ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숯을 사용하지 않고 코스트코나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차콜을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물론 간편하고 열기도 오래가서 매우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캠핑이라는 분위기가 아닌 고기 맛 자체에는 살짝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계기는 캠프파이어를 하게되면서 부터인데, 수분함량이 적다는 참나무 장작을 인터넷으로 구매했었거든요. 모닥불을 피워놓고 가족과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다가 늦게 도착한 가족이 있어서 장작 불이 좀 사그라들고 숯처럼 되어있는 상태에서 고기를 구워 먹었는데, 그 맛이 예전에 좋아하던 제대로된 고기맛이 나는거였습니다. 머 이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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