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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택

자동차 겨울철 월동준비 중.. 마끼다 BO5041로 기스제거, 폴리싱, 광택 내보기.. 애마의 겨울철 월동준비로 냉각수 교체도 해야되고 스노우타이어도 교체준비 중입니다. 그밖에 영하의 기온에는 세차를 하기 힘들기 때문에 디테일링하는 분들은 실런트 왁스를 두텁게 레이어링해서 동계에 대비하기도 합니다. (제가 하는건 디테일링보다 그냥 세차 수준...) 이번에 마끼다 듀얼 폴리셔로 볼보 V50(지인차량인데 테스트 판넬 수준)의 폴리싱과 미뤄왔던 스파크의 기스제거같은 표면 정리를 좀 해봐서 포스팅 합니다. 개인적으로 참 이쁜 색상이라고 생각하는 볼보 V50입니다. 이쁜데... 도장면 관리가 거의 안되어 있는... 테스트 판넬 느낌의 차량입니다. 작업을 해보니 원래 도장이 아닌 재도장 아닌가 싶을 정도긴 했습니다만... 별도로 확인은 못해봤습니다. 마끼다 + 노란 패드 + 맥과이어 UC 로 1회 작.. 더보기
IPO 철분 제거제 사용기 (매끈한 차량 표면 만들기) 철분제거제 중에서 가성비가 좋다는 IPO 철분 제거제 사용기 입니다. 예전에 뭣도 모르고 철분 제거제를 써봤을지도 모르지만.. 일단 제 기억에는 처음 사용해본 철분 제거제 입니다. 철분제거제는 말 그대로 철분을 제거하는 약품입니다. 차량 페인트층에 철분이 박혀 있는 상태라면 보라색물이 줄줄 흘러내립니다. 찾아보니 개인마다 철분 제거제의 용도를 조금씩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말 그대로 페인트 표면의 철분을 녹여서 제거하는 용도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었고, 어떤 분들은 광택 전에 페인트층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하는 정도로만 의미를 두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제품마다 철분 제거제의 원액과 물,정제수?의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성능도 다르겠지만, 어떤 동영상에서는 녹슨 나사를 철분 제.. 더보기
디테일링 소분통 정리 라벨지 붙이기 디테일링을 하다보면 매번 약제들을 다 들고 다니기 버거워지는 순간이 옵니다. 그렇게 되면, 소분통을 사다가 조금씩 쓸만큼 소분해서 가지고 다니게 되는데... 어느순간 뭐가 뭔지 모르는 상황이 온다는거죠.. ㅠㅠ 소분통도 여러 재질이 있는데... PE, PP.. HDPE?? 뭐 그런 종류들이 있는데요.. 약제랑 통 재질이 안맞으면 통이 녹거나 뭐 그런일이 생기더라고요. 쩝.. 자세한건 잘 모르니 패스하고~ 어떤 통들은 네임펜으로 써도 잘 지워지고, 프린터로 라벨 뽑아서 3M 테이프로 아무리 둘러대도 물 좀 뭍고 하다보면 떨어져 나가서.. 결국 뭐가 뭔지 모르게 됩니다. 위 사진이 그나마 붙어있던 라벨지입니다... 나중에는 냄새나 점도를 가지고 내용물이 뭔지 확인하려고 하기도 하는 불상사가... 마지막 수단.. 더보기
셀프 세차 하러 갔는데.. 이럴수가... 멘붕... - 볼보 V50, C30, BMW MINI, 스파크 세차와 발수코팅 회사 동료들과 같이 셀프세차를 하러 갔습니다. 우선, 저에게 셀프 세차 혹은 디테일링은 하나의 취미이자 힐링의 시간이기도 한데요. 자동차 관리라는 측면에서 차를 잘 모르는 사람이 있는데, 여름 장마철 비올 때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까봐 걱정이 되더군요. 그래서 시야확보를 위한 앞유리 발수코팅을 해주고도 싶고 해서, 작업비로 커피 한잔을 얻어먹고 작업해 주기로 하였습니다. 근데, 간단히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에 미니에다가 발수코팅 해주면 땡인 간단한 일이었는데, 얘기 도중에 인원이 추가되면서 세차 모임이 되어버렸네요. 쩝.. 문제는, 4명이 세차하러 가는데 2명은 셀프 세차장 자체가 처음이라는.... 당연히 세차 용품 따위는 없는거죠. -_-; 다행히 저는 차에 광택기부터 세정제, 클리너, 왁스까지 바리바.. 더보기
직접해본 애마 기스 제거 방법 디테일링 관련 셀프체차 & 광택 포스팅 입니다. 신차이기도 하고 마눌님이 주로 타고 다니시다 보니... 관리가 조금 미흡했었습니다. 왠지 별로 고치거나 할게 없으면 관심이 안가는 제 성격탓이기도 한데, 2년 정도 몰고 다니다 보니 이제 조금 손을 봐줄만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ㅋㅋ 그래서, 한번 제대로 마음먹고 세차해 봤습니다. 이게 뭐 잘 한건지 먼지는 모르겠는데, 나름 만족합니다. 어느 정도는 광택까지 하려고 하는데, 장비 없으면 노가다라는것을 알고 있고, 노후된 체력으로 팔힘만으로 광택 내는 건 말이 안되기 때문에 마끼다 BO5041을 구입했습니다. 마끼다 BO5041은 초보가 작업해도 차 표면에 크게 데미지를 남기지 않으면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머신입니다. 정확하게는 차량용 광택기가 아니라.. 더보기
거울같은 내차 만들기 (오렌지필 제거 하기) 주차된 차에 다가가면 눈이 부실정도로 반짝이는 내 차가 있으면 좋겠죠? 그런데, 실상은 그렇지 못합니다. 아무리 광택을 내고 세차를 하고 좋다고 하는 왁스들을 발라주어도 2% 부족하죠. 원인은 오렌지필 때문입니다. 오렌지필(Orange Peel)이 뭐냐고요? 오렌지필이란, 오렌지 껍데기 처럼 자동차 도장면이 우둘두둘한 것입니다. 차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본넷위에 하늘이 멋드러지게 반사되는 것을 보고 싶으실 겁니다만, 대부분은 오렌지필 때문에 지나가도 전선도 쭈글쭈글해 보이고, 문에 비추는 바닥도 아스팔트 표면처럼 갈라진 듯이 보이죠.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모든 차들(일부러 오렌지필을 제거하는 슈퍼카같은거 빼고)은 이런 오렌지필이 있습니다. 오렌지필이 있는게 차량 도장면을 보호하는 것에는 더 좋다고도 합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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