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환경, 필요성, 목적이 다르기에 어떤 한 차종이 모두에게 정답이 될 수는 없을겁니다.
저 조차도 살면서 이런저런 주변환경들이 바뀌면서 그때그때 적당한 차는 계속 바뀌니까요.
예산이 한정된 경재적으로 너무 큰 지출은 불가능한 상태에서, 아이가 세명인 5인가족에게 완벽한 미니밴을 찾아라!라는 질문에.. 제가 생각하는 이번의 해답은 이겁니다.
Ford S-MAX
혹시 들어보셨나요?
왠만큼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이 차는 모르더군요...
정식수입까지 되었던 차인데도요. ㅎㅎ
간단히 얘기하면...
08~09년에 수입되었고, 국내에 100대정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 구입가능한 중고가격대는 2천만원 미만에 6만km 주행한 차 구입이 가능합니다. (매물이 있다는 전제하에.. -_-;)
연비는 고속도로 17km 정도, 디젤엔진에 2천cc 입니다.
앞차간 거리 조정이 가능한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무릎에어백, 열선/통풍시트, 2열은 독립식 3개좌석(전좌석 3점식 안전벨트), 풀플랫 시트, 카니발보다 작은 사이즈, 7인승으로 다자녀 취등록세 면제, HID 헤드라이트(코너링 램프 포함, 어댑티브 헤드라이트라는 사람도 있던데 미확인) 정도 입니다.
영국 BBC 탑기어에서도 핸들링 칭찬한 MPV입니다.
국내에는 잘 안알려졌지만 유럽에서 MPV 카테고리에서는 항상 순위안에 들어가더군요.
부품 수급도 문제없을 것 같고 이번에는 2014 파리모터쇼에서 신형 S-MAX가 발표되었습니다. 그냥 이름없는 그런차가 아니라는거죠.
아직 좀 더 고민이 필요하긴 합니다만 요즘은 S-MAX(스맥스라고도 하더군요)에 완전 꽂혔습니다.
일단 제가 생각하는 거의 모든 조건을 충족하거든요.
다만.... 감안해야 할 것은...... 디자인... ㅠㅠ
근데 뭐 완전 안습은 아니예요. ㅎㅎ
상세한 건 차차 포스팅하기로 하고 오늘은 간단히 구글링으로 찾은 사진 몇장 올립니다.
활용도 짱... 3개 독립 시트는 개별로 슬라이딩과 바닥높이로 플랫하게 접힘
아가미로 살짝 포인트... 요건 중간에 페이스리프트한 모델이네요. 프론트와 테일램프 부분이 살짝 바뀌었습니다.
이제 안습부분.... 브레이크등 디자인은 스타렉스와 구분 불가하다는...
그나마 좋은건 다양한 도그케이지도 파네요. 짐칸의 짐이 굴러다니는건 좀 위험해 보이는지라...
안습인... 앞모습... 이건 뭐 메기인건지.. 뭔지.. 사진은 그나마 좀 손댄 듯... 국내 판매된 건... 좀 더 안습이라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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