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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대단한 장모님의 여름맞이 시골집 개조~ 나름 DIY를 좋아하고, 젊은 사람들 중에서도 꽤나 손재주가 있고 이것저것 많이 만든다고 생각하는데... 처갓집 가서 장모님이 톱질하고 뭔가 만드는거 보면 자괴감이 드네요.. -_-; 전 나무로 뭘 한다고 하면 나무 재질부터 원목 어쩌고 저쩌고 따져가면서 하는데... 장모님은 그냥 해야겠다 싶으면 그냥 바로 뚝딱뚝딱 만들어 버리시는.. 뒷면에 파란 모기장 보이시나요? 원래 저 부분이 없던 건데요... 여름이 되고 하니 평상을 만들어놓고 천막으로 그늘을 만들고 모기를 피하기 위한 모기장까지 완벽 구비해 놓았더군요. 음... 평상에 누워서 선풍기 살짝 틀어놓고 있으니 기분 좋더라고요. 내부 누워서 바라본 시야... 나무도 하나 보이고... 쾌적합니다... 천막아래다가 빗물이 흘러내리도록 천장도 만들어놓았네요.. 더보기
코스트코 리바이스 청바지 구매기~ 밀레 반바지도 여름에 입기 아주 좋아보이네요... 간만에 코스트코에 놀러 갔습니다. 아... 두근두근.... 왠지 코스트코 가면 꼭 뭔가 사야될 것 같은 생각에... 살게 없어도 일단 돈을 찾아서 가게 됩니다. -_-; 이날도 사실 뭔가 딱히 살 건 없었다는.. ㅎㅎ 원래 목적은 캠핑 용품 지를만한게 없을까해서 간건데 이제 캠핑용품은 다 없어졌더군요. 코스트코나 이마트 트레이더스(코스트코 따라쟁이)나 시즌이 다가오기 전에 미리 저렴하게 많이 판매를 하고 막상 시즌때는 철수한다고 하더라고요. 그게 시즌 막바지로 가면서 재고 부담도 없고해서 오히려 이익이래요. 암튼... 보려던 캠핑용품은 없어지고, 그 자리에 의류들 판매가 되고 있었습니다. 전 옷을 잘 안사는 편인데, 입던 청바지가 알아서 빈티지 스타일이 되더니 급기야 무릎이 바지에 걸려 넘어질 것 같이 .. 더보기
퀴퀴한 에어컨 냄새 제거로 상쾌한 여름 맞이하기~ 이제 슬슬 날씨가 더워지고 여름이 다가오고 있네요. 슬슬 에어컨 사용 빈도가 늘어나면서 그동안 썩어있던(?) 에어컨 냄새가 올라오는 것 같아 여름대비 정비를 시작했습니다. 보통 에어컨 틀었을때 냄새가 나면 어떻게 하시나요?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이 아마 물을 부어 놓으면 연기가 나면서 소독을 한다는 훈증 제품들이 아닐까 합니다. 스프레이 형태로 뿌리는 탈취제도 있을 거고요. 요즘에는 정비 맡기면 연막같은 걸로 소독도 해주고요. 그런데, 이런 것들 효과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도 저런 제품들 무던히도 많이 써봤습니다만 그때그때만 효과를 봤을뿐 근본적인 찝찝한 퀴퀴한 냄새는 없어지지 않았었습니다. 훈증 형태로 나오는 것들은 약간의 탈취+방향+소독 정도의 효과만 볼 수 있고, 스프레이 역시 그냥 냄새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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