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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 LIFE

애기 아토피 생겼을 때 원인과 대처법 (목욕 방법, Seacret, 시크릿 사용) 부모된 입장에서 애들이 별 탈 없이 건강히 무사히 자라나는 것만으로도 큰 축복입니다. 다행히 저희 애들은 모두 큰 탈 없이 잘 크고 있어서 다행으로 여기고 있었는데, 이제 30개월 정도된 둘째가 갑자기 아토피가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얼굴에 볼 부분이 조금 거칠게 되서 목욕 잘 시키고 바세린도 발라주고 세타필 로션도 잘 발라주면서 나아지겠지 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팔이나 다리 접히는 부분.. 심지어 눈밑에 살끼리 접히는 부분이 빨갛게 부어오르고 가려워 하더라고요. 아토피란걸 제대로 본적도 경험해 본적도 없어서 잘 몰랐는데 이런걸 보고 아토피라고 하더라고요... 가려우니까 긁어서 오히려 더 상태도 안좋아지게 되고요. 와이프 친구 중에 애기가 아토피가 있는 집이 있어서 물어보니 로션하고 비누같은게 효.. 더보기
넷째는 안된다! 영구 피임 정관수술 (서울 강남 N비뇨기과) 왠지 참 포스팅하기 까리한(?) 내용이라 할까말까하다가 막상 정보 좀 찾아보려고 하면 찾기 어려운 내용이라 올립니다. ㅎㅎ 보통 "묶는다"라고 하는 영구 피임 정관수술 입니다. 내 평생에 내 돈 주고 내몸에 칼대서 이런 수술을 할꺼라고는 생각치 못했었는데 애가 셋이다 보니 하게 되네요. 여자도 루프같은 영구피임(주기적으로 해야한다고 하던데..) 방법들도 있지만 전 일단 전반적인 비용을 생각해서 제가 하는걸로 결정했습니다. 요새 살기 어렵다 보니 돈이 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버렸다는.. -_-; 정관수술 할 때 남자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에 대해 경험을 토대로 답변을 먼저 드리면... 수술할 때 아플까? 몸에 칼 대는데 안아플리가 있을까요? 거기다 부위도 부위인데 말이죠! 근데, 안아퍼요. 뭐 고통의 수준.. 더보기
아이폰 6 배송 기다리다가 아이폰 6s나 7 나오겠네요. 이렇게 재고가 없나요? 제 아이폰5는 16GB 짜리라 네비앱 하나 맘대로 설치하지 못하고 집사람의 아이폰 4s는 아이들의 손을 타다가 결국 수명을 다했기에.. 아이폰6를 올레샵에서 주문했습니다. 어흑... 이제 더이상 이통사의 노예가 되지 말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가능하면 안 바꿀려고 하다가 주문하는거라 조금이라도 싸게 구매하려고 용을 쓰다보니 올레샵에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아이폰6 플러스는 몇 번 봤는데 너무 과도한 크기에 주머니에 들어가지도 않아서 6를 쓰기로 했습니다. 간혹 아이폰6 플러스 사이즈가 크니 아이패드를 안사도 되지 않나?라는 생각으로 구입하시는 분들이 계신것 같은데요... 그 말도 맞긴 합니다만.. 그런 관점으로 봤을 때... 제 기준으로는 아이폰6 플러스를 사게되면.. 아이패드가 필요 없어도 어떻게든 힘들게.. 더보기
셋째지만 신생아 애기는 볼 때마다 신기하네요. 애기를 낳고 언제 감동을 받으셨나요? 저는 애기가 태어나고 나면 항상 신기한게 하나 있습니다. 너무 쪼그만한데 한 생명이라는게 참 대단한거 같거든요. 손바닥보다도 작은 머리라니... ㅎㅎ 태어날때 정말 그 조그마한 모습도 신기하고, 하루하루 다르게 얼굴도 바뀌고 키도 쑥쑥 크고 말이죠.... 저는... 아.. 정말 내 애기... 내가 책임져야 하는 내 애구나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는데요... 신생아때... 애기 손에 제 손가락을 쥐어주면 꼬옥 잡을 때가 있거든요. 왠지 그 순간이 애기가 저한테 의지하는 뭐 그런 비스므리한 묘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어떤분은 태어나서 처음 안아봤을 때 그런 기분을 느끼시는거 같기도 하고, 어떤분은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사진만 보고도 그러시는 것 같은데... 전 일단 태어난 후에 직접적으로 터치?가 있어야 좀 교감이.. 더보기
강남 한정식 노랑저고리에서 회식 강남역 9번 출구 메가박스쪽으로 나오면 있는 노랑저고리 방문기 입니다. 간단하게 점심 회식을 위해 두어번 방문한 한정식 집입니다. 안쪽에 다른 룸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한정식집이라고는 하지만 상견례같은 중대사(?)를 치르는 분위기는 아니고요. 제 느낌에는 조금은 캐쥬얼한 한정식집 인 것 같습니다. 벽에는 이런 글귀도 있고 말이죠... 뭔가 정중한 분위기의 한정식집은 아닌것 같죠? 가장 중요한 음식맛은 튀는 맛 없이, 깔끔합니다. 식사 후에 잘 먹었다~라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특별한 식사를 했다거나 하는 기분은 좀 덜하네요. 점심에 먹는 한정식 가격은 1인당 18,000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계산을 안해서.. ㅋㅋ 저렴한 가격은 아닌 듯하고요. 개인적으로 별다른 일이 없는 이상 내돈내고 가서 .. 더보기
기다리고 기다리던 셋째 딸아이가 세상 빛을 보다... 12월20일 드디어 기다리던 셋째 딸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전날 저녁부터 애엄마가 이제 진통이 제대로 오는 것 같다면서 꼼짝도 못하더니 다음날 새벽에 이제 확실히 나올려나보다고 하더라고요. 새벽에 애들 둘을 깨워서 옷입히고 진통오는 임신부와 같이 이동하기는 힘들어서, 부랴부랴 부모님댁에 전화해서 와주십사 부탁하고 병원갈 준비를 했습니다. 타이밍 좋게 부모님도 와주셔서 바로 와이프와 병원에 같이가서 남편입장에서 보기에는 쉽게 낳았습니다. -_-; 집사람은 매우 힘들어 하던데, 진통 시간도 1-2시간 정도에다가... 몇번 힘주니 바로 애가 나오는 걸로 보여서.. 음음... 셋째라 그런가.. 힘주라는게 아니라... 오히려 애가 나오려는데 천천히 힘주라고 했었다는... 오빠들과 다르게 엄마를 힘들게 했던 셋째입.. 더보기
마녀사냥 피해자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 땅콩 리턴이 뭐라고..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은 마녀사냥 당하고 있다. 연일 쏟아져 나오는 대한항공 땅콩리턴 뉴스를 보면서 한마디 적어봅니다. 땅콩 하나로 아주 찌그러져버린 대한항공...? 사건은 다들 아시다시피 조현아 부사장이 서비스 방식을 가지고 이륙 준비 중이던 대한항공 비행기를 돌려서 사무장을 내리게 한 내용입니다. 개념없는 재벌 3세의 행동, 술 먹고 한 행동, 직책과 재산과 권력의 차이를 사람과 사람 사이의 등급으로 판단하고 사람을 무시하고 안하무인 행동을 한 것들... 거기에 대응 역시 아주 일반적인(재벌? 대기업 총수일가 기준?)답게 잘 대응했죠. 니 말이 맞나 내 말이 맞나 한번 해보자라는식에.. 일단 난 모르겠소~~라는 논리 말이죠. 제가 제목에 '마녀사냥'이라고 해놓은 것은 조현아 부사장이 잘 했다라는 의미.. 더보기
셋째이자 첫째 딸 출산을 기다리며... 셋째 딸이 태어날 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습니다. 당장이라도 나올 것 같은데, 기다리는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살짝 신호만 보내고 막상 나오지는 않네요. ^^; 첫 아이도 아니고 셋째라 첫째 때 만큼 허둥거리지도 않고 담담하기까지 합니다만... 저도 형만 한명있고 첫째 둘째 모두 아들이라 남자만 드글드글 한데, 처음 여자아이라 그런건지... 셋째라서 그런건지기대도 많이 됩니다. 딸이 키우는 재미가 있다고들 하더라고요. ㅎㅎ 아직 애들이라 그러겠지만 남자애들도 애교 부리면 귀여워 죽겠는데 딸이 애교부리면 살살 녹겠죠? (물론.. 24시간 중 5분 정도에 해당하는 얘기입니다...-_-;) 어린아이 였었는데, 어느순간부터.. 학생.. 군인.. 삼촌.. 아저씨.. 대리.. 과장님이라고 불렸었죠... 돌이켜 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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