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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 CAR

실제로 본 BMW i8과 위장막 차량, 나도 이제 스파이샷을 찍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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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입니다.

 

요새 애들 보고, 일 땜시 정신이 혼미한 상태라 블로그에 신경 쓰기가 힘드네요.

 

하두 오랫동안 포스팅 안하다 다시 하려니 감을 잃어버려서... 간략 포스팅 올려봅니다.

 

 

BMW i8

 

BMW의 PHEV 스포츠카 입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에서 처음 봤었는데 실제로 국내 도로에서 보게될 줄은 몰랐습니다.

 

 

실제로 보니....

 

이쁘긴 합니다만... 사진으로 봤을 때는 저 파란색 라인같은게 친환경, 상쾌함 그런 느낌이었는데 실제로는... 조금 애들 장난감 같다는??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Plug-in Hybrid Electric Vehicle) 방식은 기존 하이브리드 방식(엔진+모터)에서 콘센트를 꼽아서 충전까지 가능하게 만들었다고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기존 하이브리드는 휘발유를 넣어서 엔진을 돌리고, 모터를 구동하기 위한 배터리 충전은 제동시의 에너지나 엔진의 힘을 이용한 충전이었는데 PHEV는 콘센트 꽂아서 충전을 할 수도 있다라는거죠.

 

BMW I8이 놀라운건...

PHEV인데.. 엔진만으로도 BMW 답게 1.5리터 3기통 엔진(예전 세라토 배기량)으로 231마력, 32.7kg 토크를 낸다고 합니다.

제 스파크가 65마력, 9.3kg 토크니까.... 500cc 차이인데 성능 차이는 엄청난거죠.

 

거기에 전기 모터 출력만 131마력, 25.5kg 토크로 합치면 362마력이랍니다.

0-100km/h는 4.4초... 

예전에 드림카였던 BMW E46 M3가 5.2초였던걸로 기억하는데... 4.4초.... ㅎㄷㄷ

 

 

연비는 리터당 몇십 KM나온다고 하는데... 이건 뭐 배터리 충전 한 후의 수치일테니 개인적으로 별 의미는 두지 않습니다만.. 연비가 좋다라는건 부정할 수 없네요.

 

BMW i8은 역사적으로 한 획을 긋는 모델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 여유만 있었다면 한대 사서 소장용으로 가지고 있으면 나중에 돈 좀 되지 않을까라는 상상도... ㅎㅎ

 

요건 고속도로에서 본 위장막 씌운 차량인데요...

그냥 느낌상으로는 현대나 기아 해치백 아닌가 하는데... 음... 내공이 부족해서 뭔차인지 알수가 없네요.

 

나름 나도 고속도로에서 위장막 차량한번 찍어봐야지 했는데...

이 것도 스킬이 있어야 되는 거라는....

막상 찍어놔도 뭔차인지 모르니... 정보도 아니고... 쩝...

 

아흐.. 그나저나 요즘... 소형 해치백 차를 한대 사고 싶은 욕심이 갑자기 생겨서 죽것네요...

대략 100마력 오버에 디젤엔진으로 토크 좋고 연비는 18정도만 나오면 정말 재미날거 같아서요.

 

BMW 118D도 페이스리프트 하면서 꺼벙하던 이미지 탈피해서 아주 멋져졌고, 이제 좀 많이 흔해지긴 했지만 폭스바겐 골프도 좋고, 폴로만 해도 재미있을 것 같고... 

국내시장은 해치백 무덤이라고 한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아우디 A1, A3 도 나오고 당장 구입도 못하지만 비교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그러다 점점 미쳐가서... 포르쉐같은것도 한번 타보고 싶고... 음음음....

차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실용성이나 현실적인 차들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요새는 좀 앞뒤 안가리고 포르쉐 같은 스포츠카도 한번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혼다 S660같은 차도 재미있을 것 같고요.

 

뭘 타던간에 죽기전에 드림카 한번 타보려면 열심히 일해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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