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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 LIFE

이것도 유전자 때문에 이렇게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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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참 신기한 일입니다.

아이가 부모를 닮는 것 자체가요.

 

생김세, 얼굴, 성격, 말투, 행동까지 다 닮는 것 같습니다.

어떤건 생활속에서 부모의 행동을 보고 따라하고 배우면서 닮아가는 것 같은데, 생김세 같은건 태어나면서부터 선천적으로 닮아서 나오잖아요.

과학이 발달해서 유전자로 별의별걸 다 알 수 있다고 하지만, 저에게는 그런건 모르겠고 그냥 이렇게 똑같이 자는 모습을 보면 이런게 유전자라는건가 싶습니다.

우연히 비슷한 포즈로 자는 걸 수도 있지만요.

잘 때 보면 자주 같은 자세로 자는 모습을 보게되는데 그게 참 신기하고 사랑스럽네요. ㅎㅎ

 

 

거기다 애들 둘 다 차를 좋아해서 요러고 노는데 핸들 못잡게 하면 울고불고 난리치는 것까지... 마눌님은 지 아빠 닮아서 그렇다고 말하는데요. 

요건 선천적보다는 후천적이겠죠? ㅋㅋ

아니면 그냥 남자애들이라서 그런걸지도... 

제가 차를 좋아한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애들있는데서 특별히 차를 가지고 뭘 하거나 하지는 않았으니까 말이죠.

 

어쨌든 어서 애들이 커서 함께 할 수 있는게 더 많아지면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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