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래포구로 나들이 가서 회 한접시 먹고 게장도 사고 왔네요. 소래포구는 아주 예전에 말그대로 포구라는 느낌일때 가보고 그 이후로는 거의 가보질 않았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월곳도 그렇고 포구라기보다는 그냥 유흥가 또는 시장통같아서요. 그런데 부모님이 소래포구가서 회 사다가 가족파티 하자고 하시는데 형네 집도 온다고 해서 아이들 시장 구경도 시켜주고 나들이도 할겸해서 소래포구를 다시 가봤습니다. 확실히 예전(횡~했던?)과는 다른 시장 분위기이지만 애들 물고기 구경도 시켜주고 바다 바람도 쐬고 나름 괜찮았네요. 소래포구 역사 박물관 앞에서 부모님과 조인~ 연후는 할머니가 몇일전에 페이스타임으로 통화하면서 옥수수 한번 보여준 이후로 옥수수 노래를 부르더니 결국 옥수수 겟!했네요. 하루종일 옥수수만 들고 다니면서 먹더라는... -_-; 일단 기차 앞에서 한컷 찍어 주려고 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