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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제일 가까운 곳으로 캠핑 가기~? 주말에 처갓집을 가서 애들을 봐줘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그렇잖아도 매주 일이 생겨서 근래 주말을 주말처럼 쉰적이 없는지라, 그냥 또 황금같은 주말을 날리기 싫어서.... 캠핑장비를 챙겨가서 분위기라도 좀 내봤습니다. ^^; 좁으니 어쩌니 해도 마당이 있으니 정말 좋네요. 음... 여유만 되면 애들 뛰어놀 수 있는 이런 단독주택에 마당있는 집에서 살고 싶은데 일터가 도시다보니 상상만 하고 있네요.. 쩝. 버릴려고 내다놓은 쇼파 옆에 작은 캠핑장 분위기를 만들어 봤습니다. ㅋㅋ 햇빛이 완전 강했는데... 그나마 타프가 있어서 조금 낫긴 했지만.... 타프를 새로 구해야겠다는 생각도 같이 드네요.. 버팔로 타프인데.... 이번이 3번째 사용한 것 같은데 벌써 폴대 안에 있는 철사는 하나 끊어졌고, 타프는 얇.. 더보기
인질을 잡고 있다!! 집앞 마당에서 애들 물놀이의 결과는? 어디 여행을 간 것도 아니고, 계곡같은데 놀러 간 것도 아닌고, 그냥 다라이(?) 대야 큰 거 마당에 놓고 물만 받아 줬는데 애들은 역시 잘들 노네요. ㅎㅎ 울 아드님은.. 너무 야하게 있어서 모자이크 처리를... -_-; 그렇게, 처가집 마당에서 애들 물놀이 시켜주고 나니 곰인형이 흠뻑 젖어있더군요. 손으로 짜봐도 계속 물이 떨어져서 말릴려고 빨랫줄에 걸어놓고 보니.... 이것은... 인질을 잡고 있는.. ㅋ 왠지 애들 물놀이의 마지막 피해자는 곰돌이인듯... 근데... 사진 올리면서 보니 왠지 애틋하니 불쌍해 보이네요.. ㅠㅠ 더보기
물놀이 보트는 이정도는 되야지~ 계곡이나 바다로 놀러가면 이제 보트가 심심찮게 보입니다. 옛날에는 그냥 튜브나 하나 있으면 다행이었는데, 애들용 구명조끼도 많이 보이고, 여러 동물들 모양의 튜브도 있고요. 여러명이 탈 수 있는 보트들도 많이 팔더군요. 인텍스같은데서 나오는 튜브 형태의 제품들도 가정용 수영장?, 보트, 튜브, 에어바운서, 미끄럼틀까지 참 다양하게 나오더라고요. 이번에 계곡쪽으로 캠핑가서 보니 애들은 물이 차갑다고 안들어가는데 옆에 다른 가족이 가져온 보트를 보니 배가 있으면 애들하고 타고 놀기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코스트코에서 엄청난걸 봐버렸습니다. 생긴건 좀 못생겼는데.. 그늘막도 있고 기댈 수 있는 곳도 있고 물 속을 볼 수 있는 창까지 달려있습니다. 완전 풀옵션 인 것 같더라고요. 생각보다 가격도 그리 비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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