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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터

직접 금도금해서 명품 만들려다가 대참사.. ( 명품 라이터 만들기 프로젝트는 실패로 끝나는건가...) "공구가 없으면 노가다"라는 명언이 있습니다. 정말 공구 없이 손으로 작업하는건 노가다입니다. 그래서 마끼다 BO5041 샌더에 사포를 이용해서 윈드밀 라이터의 표면정리를 시작했습니다. 파워 ON! 언제나 든든한 COMS 1000W짜리 파워 인버터 입니다. 폴리셔 준비 완료! 완충 패드 + 320방 원형 사포 장착 완료!! Ready!!! GO!!!!!! 어제 화장실에서 손으로 쌔빠지게 문질러서 살짝 벗겨놓은 부분이 보이시죠? 샌더기로 잠깐 돌리면 어떻게 될까요? 오홍홍~ 순식간에 많이 벗겨냈습니다. 다시한번 Go Go Go~!!!! 했는데.... 된장... 젠장... 쉣... 너무 신나게 돌려줬더니... 구멍이... 음... 역시 80방 사포를 손으로 할때 그리 안벗겨 지던게... 머신으로 작업하니 3.. 더보기
나만의 명품 만들기 - 직접 금도금 라이터를 만들겠어! 10년 가까이 써온 윈드밀 라이터는 듀퐁 라인2보다 저에게는 더 명품입니다. 가장 오래쓴 물건 중에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보답으로 금도금을 해주기로 결정!! 오래 쓰다보니 크롬 도금도 벗겨지고 외관은 그리 멋스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언제나 기대 이상의 성능으로 보답해 주었기에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약간의 고장이 나면서 아예 시간을 갖고 제대로된 명품으로 재탄생 시켜주기로 했습니다. 정말 오래 썼네요. 찍히고 긁히고 마모되서 옆면은 크롬이 아예 벗겨진 부분도 있습니다. 성능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고, 고장이라고 하는 것도 쉽게 수리가 되지 않을까 해서 오래된 크롬을 다 벗겨내고 금으로 도금을 해주려고요. 집에서도 손쉽게 도금할 수 있는 붓도금(brush plating or pen plati.. 더보기
포르쉐 디자인 PD6 라이터 개봉기 (힘들게 해외 직구 했는데 멘붕이...) 포르쉐 디자인 PD6 라이터를 해외직구로 아마존에서 구입했습니다. GAS 탑재 여부 때문에 항공배송 불가하다고해서 폐기당할뻔 했었는데 다행히 판매자로부터 가스가 없다는 확인을 받은 후에 겨우 배송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제 손에 들어온 PD6 입니다. 요새는 왜 요런 노란 봉투를 보면 좋은지.. ㅋㅋ 포장을 풀르니 이쁜 검은색 케이스가 나타납니다. 매트 블랙 색상입니다. 일반 라이터와 다르게 볼트로 체결되어 단단한 느낌이 드는게 마음에 드네요. 일단 튼튼해 보이기도 하고 디자인도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빼보니.. 오... 묵직합니다. 사이즈도 그리 크지 않고요. 페인팅과 코팅이 얼마나 잘 되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기스가 잘 안나면 좋겠네요. 주머니에 열쇠랑 같이 가지고 다녀서 금방 벗겨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더보기
누구나 하는 해외 직구로 라이터 구매하기 (듀퐁사려다 포르쉐 디자인으로 구매!) 10년가까이 쓰면서 그 동안 정들었던 윈드밀 ARC는 대대적인 리폼을 위해 잠시 쉬도록 하고, 새로운 라이터를 구매하기 위해 이베이를 뒤졌습니다. 예전에는 지포를 썼었는데 나름의 재미와 멋은 있지만 기름냄새에 심지도 신경써야하고, 결정적으로 새로 기름을 보충하고 나면 조금 새어나오는 기름이 허벅지에 계속 닿다보니 피부에 뭐가 일어나더라고요. 그 이후 윈드밀의 터보(토치)라이터를 사용하면서 라이터 본연의 목적에 맞는 기능적인 부분이 너무 맘에 들어서 이번에도 토치 라이터류로 찾아보았습니다. 듀퐁 라인2는 소리가 정말 매력적이지만 제 생활환경과 맞지도 않고 터보가 아니라 제외했습니다. 그래도 명풍 소리 듣는 듀퐁이기에 찾아보니 듀퐁중에 토치 라이터로 미니젯(MINIJET), 맥시젯(MAXIJET) 모델이 있.. 더보기
[수리기] 명품 윈드밀(Windmill) 가스 라이터 DIY 수리기 안녕하세요. 불고구미 입니다. 매번 차만 정비하다 오늘은 라이터 수리에 도전해 봅니다. Windmill Arc 모델입니다. 불꽃이 아름답게 나오는 메이커 입니다. 제 윈드밀~ 윈드밀은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고 국내에 판매가 잘 되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만 낚시하시는 분들이나 아시는 분들은 또 다들 알고 계시는 메이커 입니다. 우선 가스 터보 라이터! (예전의 '터보라이터' 이미지가 좀 남긴 했지만...)를 사게 된 이야기 부터 좀 해보겠습니다. 원래 저는 지포 라이터를 좋아했었습니다. 손재주?도 부리고, 폼(?)도 좀 잡히는 것 같고요.. ㅎㅎ 그런데, 매번 기름넣고, 심지갈고하는 것도 귀찮았던데가 폭풍에도 버틸거라 믿었던 화력은 심지랑 같이 타들어갔고 기름은 새어나와서 허벅지에 계속 묻어나다보니 피부에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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