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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5살 꼬마도 하는 타이어 펑크 수리 (부전자전 이네요. ㅋㅋ) 주말 청명한 하늘과 상쾌한 공기를 맡으며 타이어 펑크 수리했습니다. -_-; 5살짜리도 하는 펑크 수리기 이번 타이어 펑크 수리는 첫째 아들(5살 꼬맹이)이 좀 도와 줬는데.. 이게 좀 묘한 기분이 드네요. 혼자 하던 일을 갑자기 내 애와 같이 한다는게요.... 그리고 아빠가 하는걸 많이 봐서 그런지... 정비에 재능이 있을지도? 라는 생각이 드는데.. 음.. 좀 다른거에 관심 보였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어쨌든 처음으로 아들과 함께한 타이어 펑크 수리기 입니다. ㅎㅎ 갑자기 임신한 집사람이 스타벅스 자바칩 프라푸치노가 먹고 싶다고 하고, 마침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핫도그를 줄창 외쳐대던 애도 있어서 저녁에 트레이더스를 가는데 평소 바닥이 닿지 않던 과속방지턱을 지나는데 바닥이 살짝 닿더라고요. 주차하고 .. 더보기
애들아.. 아빠도 좀 쉬자.. 애들 있는 집이면 다 공감가실 듯...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 다는 것은....... 그 이전의 젊었던 시절과 부모가 된 후로의 삶으로 나눠지는 기점인 것 같습니다. 육아가 참 쉽지 않죠...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엄마들이 집에서 매일 청소만 하는건... 치우면 5분도 안되서 원복이랄까요? 잠깐 눈좀 붙이려는데 아이 울음소리에 깨어보면 이런 것도 역시나 흔한 장면.... 보통 결혼하면 20대 중반에서 30대 초중반 정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아주 오랫동안 나만의 기준,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오다가 갑자기 그 모든게 바뀐다고나 할까요... 막연히 애들을 낳으면 귀엽고 이쁘고 좋겠다...라는 생각도...있긴 했었고... 에휴 그거 어떻게 키우냐... 생각도 있었지만.... 그 생각들 역시 아이를 낳기 전에 하는 그냥 그저 단순한 생각일 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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