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썸네일형 리스트형 셋째이자 첫째 딸 출산을 기다리며... 셋째 딸이 태어날 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습니다. 당장이라도 나올 것 같은데, 기다리는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살짝 신호만 보내고 막상 나오지는 않네요. ^^; 첫 아이도 아니고 셋째라 첫째 때 만큼 허둥거리지도 않고 담담하기까지 합니다만... 저도 형만 한명있고 첫째 둘째 모두 아들이라 남자만 드글드글 한데, 처음 여자아이라 그런건지... 셋째라서 그런건지기대도 많이 됩니다. 딸이 키우는 재미가 있다고들 하더라고요. ㅎㅎ 아직 애들이라 그러겠지만 남자애들도 애교 부리면 귀여워 죽겠는데 딸이 애교부리면 살살 녹겠죠? (물론.. 24시간 중 5분 정도에 해당하는 얘기입니다...-_-;) 어린아이 였었는데, 어느순간부터.. 학생.. 군인.. 삼촌.. 아저씨.. 대리.. 과장님이라고 불렸었죠... 돌이켜 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