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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애기가 태어나고 나면 항상 신기한게 하나 있습니다.
너무 쪼그만한데 한 생명이라는게 참 대단한거 같거든요.
손바닥보다도 작은 머리라니... ㅎㅎ
태어날때 정말 그 조그마한 모습도 신기하고, 하루하루 다르게 얼굴도 바뀌고 키도 쑥쑥 크고 말이죠....
저는... 아.. 정말 내 애기... 내가 책임져야 하는 내 애구나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는데요...
신생아때... 애기 손에 제 손가락을 쥐어주면 꼬옥 잡을 때가 있거든요.
왠지 그 순간이 애기가 저한테 의지하는 뭐 그런 비스므리한 묘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어떤분은 태어나서 처음 안아봤을 때 그런 기분을 느끼시는거 같기도 하고, 어떤분은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사진만 보고도 그러시는 것 같은데... 전 일단 태어난 후에 직접적으로 터치?가 있어야 좀 교감이 되나봐요. ㅎㅎ
셋째가 태어난 이후로... 아주 잠깐?이긴 하지만 셋째를 돌봐주는 모습도 신기하고요.
근데... 벌써 애가 셋이라니... 좀 놀랍고 무섭고 황당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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