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

신호등에서 씁쓸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다.... 신호등 하나가 대한민국의 암울한 현실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신호를 지키는 사람과 위반하고 그냥 지나쳐서 저 멀리 나아가는 사람이 있고, 그러다 사고가 나는 사람이 있고, 더 이상 사고가 안나게 수습하는 대한민국 정부가 있죠. 왠지 이 신호등 하나가 세월호 사고, 책임자 처벌, 관련법규 규제 강화, 재벌 비리, 세무조사.. 이런 것들의 축소판 아닐까요? 신호 지키면 바보 저는 출근길에 교통체증을 피해서 조금 돌아가더라도 막히지 않는 뒷길을 이용하는데, 그 길 역시 통행량이 적은편은 아니라 꽤 많은 차가 다닙니다. 그 길 중간에 신호등이 하나 있는데, 1년 넘게 이용하면서 그 신호를 지키는 차를 본건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저는 새벽이라도 신호는 지키자라는 주의라 신호에 걸리면 정차하는데, 그 사이에 옆.. 더보기
푸조 2008 르노삼성 QM3 비교 (제원, 크기) 르노삼성 QM3와 푸조 2008은 저렴한 착한 차량 가격에다가 좋은 연비와 뛰어난 안전성까지 갖춘 것이 인기 요인인 것 같습니다. 저야 뭐 애들까지 5인가족이라 준중형, 소형 SUV(CUV)급은 관심 대상이 아니지만, 요새 워낙 QM3, 2008은 좋다는 말이 들리기도 하고, 마침 친구가 첫 수입차를 고려 중이라 어떤 차를 추천할까 찾다가 관심이 생겨서 비교해 봤습니다. 우선 안전성 입니다. 해외의 QM3, 2008 충돌테스 결과입니다. 푸조 2008이나 QM3 (르노 캡쳐) 모두 별 5개의 좋은 결과를 보여줍니다. 수입차인 경우 대부분 국내 사양이나 해외 사양이나 큰 차이가 없긴 합니다만..... 현대기아의 내수 수출형처럼 일부 사양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그건 조금 감안해야 하겠습니다만... 기본적.. 더보기
분위기있는 63빌딩 파빌리온 부페 (애들과 같이 외식 도전! But 연인끼리 데이트가 더 좋을 듯..) 주말에 63빌딩 파빌리온 부페를 이용해 봤습니다. 성인 인당 가격이 8만원 정도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형수님이 시원하게 쏘셔서 한번 가봤습니다. (형수님 땡큐~ ㅎㅎ) 내 돈 내고 가라면... 아마 안갈 것 같아요. 너무 비싼데다 애들과 같이 외식한다라는건 쉽지 않은 일이니까요.. ㅠㅠ 63빌딩 지하1층에 위치한 63 부페 파빌리온 입니다. 63빌딩 7층에 볼링장이 있을 때 자주 다녔었고 그 이후로는 가본 기억이 없으니..... 대략 15년 정도만에 가본 63빌딩 이네요.. ㅋㅋ 입구에 있던 조형물입니다. 요런 조형물이 크기별로 몇개 있던데, 나름 첫 느낌은 아늑해 보이고 좋았습니다. 일단 애들 먼저 자리에 앉혔습니다. 고급 부페답게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다른 곳처럼 번잡하지 않아서 좋네요. 처음에 물을.. 더보기
백돌이 탈출법,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센서(ZEPP GOLF)로 골프 스윙 체크 백돌이를 벗어나고 싶으신가요? 가장 효과적으로 스윙 교정을 하고 싶으신가요? 골프를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많은 비용을 들일 수 없는 당신에게 도움되는 방법을 공유 드립니다! 제 첫 골프 시작은 영업용으로 활용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아무래도 나이들어서 외부 임원이랑 만나게 되면 PC방 가거나 당구치거나 술먹고 뻗거나... 그런 것 보다 골프가 좀 더 유용하게 친분을 다지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했었거든요. 더군다나 골프는 잠깐 배워서 갑자기 같이 라운딩 할 수 있는 운동이 아니다 보니 그나마 빨리 시작해 보겠다고 시작했습니다. 다만... 외부 업체의 임원이랑 만나서 골프칠일은 계속 없을 것 같다는건 함정입니다. -_-; 뭐 어쨌든, 골프를 쳐보니 꽤 재미있어서 계속 취미로 즐기고 있는데요. 골프는 쉽게 실.. 더보기
가을비? 아무리 내려봐라 내가 세차 안하나... (매일 출근전 주차장 세차하기) 비가 오면 세차를 안하는게 상식이겠죠? 디테일링 매니아 분들은 비가 온다고 하면 오히려 이쁜 비딩을 보고 싶어서 왁스를 새로 올리기도 합니다. 저는 뭐 그 정도는 아니고.... 비올 때 출근하면... 회사 주차장에서 세차하는 정도...랄까... -_-; 원래 풀세차(고압수, 폼세차, 드라잉, 왁스 )만 하기 때문에 세차하고나서 다음 세차까지 텀 사이에는 왠간하면 그냥 버티는 편이었는데요. 이번에 장기간 세차를 못하다 보니 표면도 거칠거칠해지고 해서 이제부터는 중간관리(QD같은걸로 먼지 걷어내고 살짝 광택정도..)를 해주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을비가 솔찬히 내리는데도 아랑곳 하지 않고 출근해서 주차장에서 세차를 했네요. ㅋㅋ 먼지도 조금 있던 상태에서 비를 맞았는데도 나름 봐줄만 합니다. 오글 .. 더보기
튜닝산업 활성화가 우려스러운 이유... (정부는 무엇을 바라보고 있을까?) 저는 자동차를 좋아하고 튜닝도 좋아합니다. 그런데 튜닝산업 활성화라는 말이 나올 때마다 걱정이 먼저 앞섭니다. 튜닝이란 무엇인가? 우선 제가 생각하는 튜닝에 대한 정의를 먼저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차에다 뭔가 하면 무조건 튜닝(Tuning)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요. 튠업(Tune up)과는 조금 구분되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튠업은 원래의 성능을 찾기위한 정비 개념이라고 한다면, 튜닝은 원래의 성능 이상을 발휘하도록 부가적인 어떤 것을 한다라고 하면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제가 하는 대부분의 작업은 튠업에 가까운 형태로 전기흐름개선을 위한 접지작업, 배터리 업그레이드, 슈퍼캐패시터 장착같은 작업들이고, 정말 튜닝이라고 할만한건 아이박 스프링을 장착한 것 정도가 되겠네요. 실내등을 LED로 바꾸거나.. 더보기
스파크 100% 합성유 자가교환 후기 (모빌원 5w30, 오일교환주기 만키로에 도전 결과) 스파크에 모빌1 100% 합성유를 먹여줬습니다. 장거리 출퇴근 목적으로 연비좋은 스파크 LPG 수동을 선택했는데 오일값도 만만치 않게 들어가네요. -_-; 대충 4개월에 한번씩은 교체하니... 저렴한 100% 합성유 기준으로 통당 1만원잡고, 대략 3.5리터 소모되고, 오일필터, 에어필터까지 하면 자가정비를 하는데도 5만원 가까운 비용이 소요됩니다.그래도 수입 디젤차 오일 교환 비용과 비교해보면 엄청 저렴한거긴 하지만 왠지 좀 비싼 듯한.. 쩝.. 지금까지는 오일을 대략 5천~7천km 사이에 주기적으로 교환을 해왔었는데, 전에 7천km 주행 후 오일을 교환하는데 오일이 너무 깨끗해서 이번에는 오일 교체 주기를 좀 변경해본 첫 케이스입니다. 이번에는 중간에 오일필터만 교환하고, 대략 9000km 좀 넘게 .. 더보기
캠핑, 정비, 자전거용 랜턴 L2 구매 (스나이퍼코리아, 블랙울프) 캠핑도 좋아하고, 자동차 정비, 셀프 광택까지 하다보니 좀 좋은 밝은 조명이 필요했습니다. 가성비 좋고 밝은 랜턴을 찾아보니 블랙울프(Black Wolf) 랜턴이 눈에 띄었습니다. 오래전에 자동차 정비를 할 때 쓰려고 사놓은 작은 랜턴이 하나 있긴한데, 그 당시에는 엄청난 밝기였던 3W짜리 LED도 이제는 수명을 다해가기도 하고... 직접 LED바를 사용해서 캠핑용 조명도 만들어서 캠핑때도 쓰고, 자동차 폴리싱할때도 자동차 표면 상태 확인할때도 쓰고.. 나름 다용도로 잘 쓰고 있긴 하지만, 정말 밝은 조명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 기존의 LED로는 원하는 밝기가 안나오더라고요. 특히나, 캠핑가서 어둑어둑한 밤에 바베큐라도 해먹으려면 밝은 조명이 필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면... 고기가 익었는지 안익었..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