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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리스토어 복원 하기? (중고차 실내 새차 만들기) 오래전 작업한 내용인데 이제서야 올려봅니다. 새차? 중고차? 전 개인적으로 새차보다는 중고차를 선호합니다.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새차는 일단 뭘 할만한게 별로 없어서 재미가 없더라고요. 초기 감가상각으로 인한 부담까지.. 쩝.. 중고차를 사게되면 기본적으로 제가 정비하는 건 엔진오일, 미션오일같은 오일류 점검 및 교환, 그리고 브레이크 패드와 브레이크 오일입니다. 일단 달릴 수 있고, 설 수 있어야 하니까요. 특히 브레이크 오일은 한번도 교체 안하고 오래동안 달린 차들이 수두룩한지라, 어느순간 브레이크가 먹통이 될지 모르는 일이라서 좀 불안하죠. 실제로 브레이크 오일이 제대로 교환 안된 중고차를 가지고 고속에서 급제동을 2번 하고나니 브레이크가 아예 안듣는 페이드현상이 바로 오더군요. 페달이 쑥 .. 더보기
자동차 기스 제거 방법, (컴파운드 종류, 멘제르나, UC, 오너용 추천) 셋째 나오고 정신 없이 살다보니 블로그에 신경을 못 쓰고 있다가 올리는 간단 포스팅 입니다. 새차를 뽑았을 때는 애지중지 먼지한톨 용납하지 못하고 매일 세차하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열정에 불타게 됩니다만, 차라는게 어쩔 수 없이 운행을 하다보면 조금씩 조금씩 문콕과 기스가 생기고... 그러면서 어느순간 조금씩 포기를 하고 편하게 타는 차가 되는게 대부분 인 것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운행하다 작은 접촉사고가 났을 때 별로 티는 안나는데 이걸 보험처리 해야할지 그냥 보내고 집에서 간단히 기스를 없애볼지 애매할 때 있을 건데 제 기준으로 간단한 팁들을 올려봅니다. 직접 제거 가능한 기스, 페인트 자국은? 예전에는 사고났을 때 대충 눈으로 보고 이 정도면 별 티도 안나네 컴파운드로 지우지 뭐~ 그러면서.. 더보기
디테일링 소분통 정리 라벨지 붙이기 디테일링을 하다보면 매번 약제들을 다 들고 다니기 버거워지는 순간이 옵니다. 그렇게 되면, 소분통을 사다가 조금씩 쓸만큼 소분해서 가지고 다니게 되는데... 어느순간 뭐가 뭔지 모르는 상황이 온다는거죠.. ㅠㅠ 소분통도 여러 재질이 있는데... PE, PP.. HDPE?? 뭐 그런 종류들이 있는데요.. 약제랑 통 재질이 안맞으면 통이 녹거나 뭐 그런일이 생기더라고요. 쩝.. 자세한건 잘 모르니 패스하고~ 어떤 통들은 네임펜으로 써도 잘 지워지고, 프린터로 라벨 뽑아서 3M 테이프로 아무리 둘러대도 물 좀 뭍고 하다보면 떨어져 나가서.. 결국 뭐가 뭔지 모르게 됩니다. 위 사진이 그나마 붙어있던 라벨지입니다... 나중에는 냄새나 점도를 가지고 내용물이 뭔지 확인하려고 하기도 하는 불상사가... 마지막 수단.. 더보기
기다리고 기다리던 셋째 딸아이가 세상 빛을 보다... 12월20일 드디어 기다리던 셋째 딸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전날 저녁부터 애엄마가 이제 진통이 제대로 오는 것 같다면서 꼼짝도 못하더니 다음날 새벽에 이제 확실히 나올려나보다고 하더라고요. 새벽에 애들 둘을 깨워서 옷입히고 진통오는 임신부와 같이 이동하기는 힘들어서, 부랴부랴 부모님댁에 전화해서 와주십사 부탁하고 병원갈 준비를 했습니다. 타이밍 좋게 부모님도 와주셔서 바로 와이프와 병원에 같이가서 남편입장에서 보기에는 쉽게 낳았습니다. -_-; 집사람은 매우 힘들어 하던데, 진통 시간도 1-2시간 정도에다가... 몇번 힘주니 바로 애가 나오는 걸로 보여서.. 음음... 셋째라 그런가.. 힘주라는게 아니라... 오히려 애가 나오려는데 천천히 힘주라고 했었다는... 오빠들과 다르게 엄마를 힘들게 했던 셋째입.. 더보기
마녀사냥 피해자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 땅콩 리턴이 뭐라고..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은 마녀사냥 당하고 있다. 연일 쏟아져 나오는 대한항공 땅콩리턴 뉴스를 보면서 한마디 적어봅니다. 땅콩 하나로 아주 찌그러져버린 대한항공...? 사건은 다들 아시다시피 조현아 부사장이 서비스 방식을 가지고 이륙 준비 중이던 대한항공 비행기를 돌려서 사무장을 내리게 한 내용입니다. 개념없는 재벌 3세의 행동, 술 먹고 한 행동, 직책과 재산과 권력의 차이를 사람과 사람 사이의 등급으로 판단하고 사람을 무시하고 안하무인 행동을 한 것들... 거기에 대응 역시 아주 일반적인(재벌? 대기업 총수일가 기준?)답게 잘 대응했죠. 니 말이 맞나 내 말이 맞나 한번 해보자라는식에.. 일단 난 모르겠소~~라는 논리 말이죠. 제가 제목에 '마녀사냥'이라고 해놓은 것은 조현아 부사장이 잘 했다라는 의미.. 더보기
셋째이자 첫째 딸 출산을 기다리며... 셋째 딸이 태어날 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습니다. 당장이라도 나올 것 같은데, 기다리는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살짝 신호만 보내고 막상 나오지는 않네요. ^^; 첫 아이도 아니고 셋째라 첫째 때 만큼 허둥거리지도 않고 담담하기까지 합니다만... 저도 형만 한명있고 첫째 둘째 모두 아들이라 남자만 드글드글 한데, 처음 여자아이라 그런건지... 셋째라서 그런건지기대도 많이 됩니다. 딸이 키우는 재미가 있다고들 하더라고요. ㅎㅎ 아직 애들이라 그러겠지만 남자애들도 애교 부리면 귀여워 죽겠는데 딸이 애교부리면 살살 녹겠죠? (물론.. 24시간 중 5분 정도에 해당하는 얘기입니다...-_-;) 어린아이 였었는데, 어느순간부터.. 학생.. 군인.. 삼촌.. 아저씨.. 대리.. 과장님이라고 불렸었죠... 돌이켜 생.. 더보기
겨울 제주도 방문 (바다낚시, 배위에서 먹는 고등어 회, 성산일출봉, 갈대밭, 오름, 올레길) 제주도는 몇번 가본 경험도 있는데, 전 4월초순에 유채꽃이 만발했을 때의 제주도 여행을 최고로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한적한 길을 컨버터블을 타고 달리는데 길 얖옆으로 바닥에는 노오란 유채꽃이 만개해 있고, 그 위로는 새하얀 벚꽃이 끝없이 펼쳐져 있었거든요. 그런데, 서울은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서 오들오들 떨기 시작하는 11월 겨울의 초입에 제주도를 가게 되었습니다. 비까지 온다는 소식도 있고, 태풍도 올라오고 있어서 별로 재미있을거란 기대도 안했습니다. 그렇게 별 기대없이 제주도행 조그만한(?)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제주도에 도착하니.. 누가 춥다고 했어!! 비?? 왠비??? 날씨가 너무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유명한 제주도 바람도 안불고 기온은 춥지도 덥지도 않은 포근한 정도의 기온이었죠. 하늘은 너.. 더보기
이케아 가격논란? 호갱 이거나 도둑놈 심보이거나... 이번에 이케아가 가격을 해외보다 국내에 비싸게 팔아서 우리나라 국민을 호갱 취급하고 있다는 식의 내용들을 보면서 한 마디 적습니다. 논란의 근거는? 인터넷이라는 특성상 잘못된 정보가 돌아다니거나 일부의 생각이 전체의 생각인양 호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워낙 전파속도도 빠르고요. 일단 전 이 문제가 일반인이 제기해서 발생한 이슈인지 국내 가구업체의 언론 플레이인지 모르겠습니다. 종국에 밝혀질 실제 팩트야 어찌되던간에 이런식의 이슈는 어찌됐던 이케아의 이미지에는 안좋을테니까요. 제일 맘에 안드는건 기업간의 경쟁을 하면서 왜 계속 '우리나라', '국민'이 피해를 본다라고 하면서 엄한 사람들을 끌어들이는지 화가 납니다. 기업이고 지자체고 뭔 일만 있을때만 '우리국민' '우리시민' 그러면서 쪽수를 늘릴려는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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