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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차에 묻은 찐덕거리고 딱딱해진 송진 간단히 지우는 방법 (본드도 아니면서+찐덕거리는+새똥같은+단단하게+굳은+송진+쉽게+제거하기+물파스+알콜) 자동차 표면에 묻은 송진 제거하기 입니다. 얼마전 S-MAX를 보는데 뒷유리에 하얀 새똥이 묻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에휴.. 또 어디서 이런걸 묻혀왔나 하고 물티슈로 닦아내려는데 허걱... 찐덕거리면서 잘 닦이지가 않네요. 요런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더러움을 무릅쓰고 손으로 만져봤는데.. 흐음? 이건 확실히 새똥같은건 아니네요. 꼭 경화되기 직전의 본드 같았습니다. 아.. 이게 마눌님 어디가서 테러 당하고 왔나 했었는데... 생각해 보니 이게 송진 이네요. 송진은 소나무과의 나무가 상처를 입었을 때 나오는 물질..이라네요. 그럼 이건 소나무 피? 인가요? 훔.. 왠지 아플 때 나오는 거라니 기분이 좀 짠한... -_-;; 으윽... 트렁크까지... 보통 나무 많은 캠핑장이나 가야 .. 더보기
차 가죽시트 편하게 닦아보자. [BO5041 마끼다 샌더기로 가죽시트 청소하기] 요새는 거의 다 가죽시트인 차를 타실텐데요. 청소는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물걸레로만 자주 잘 닦아줘도 된다고 하고, 클리닝과 보습제까지 발라주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저는 조금 후자쪽입니다. 가죽 전용 클리너로 닦고 알로에 컨디셔너를 사용하거든요... 근데, 자주는 안합니다... 다른 곳보다 카시트는 검은색이 대부분이라 그런지 오염이 됐는지 확인도 잘 안되고 오히려 매번 몸이 닿는 곳이다 보니 깨끗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죠. 특별히 뭔가 갈라지거나, 색이 바라거나.. 이번처럼 중고차를 구입한 경우가 아니면 그냥 타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에는 좀 더 편하게 클리닝을 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전동 폴리셔(BO5041)을 이용해서 가죽시트 클리닝을 해볼겁니다. 저질체력이라 전에처럼 손으로 박박 .. 더보기
차도 인테리어 한다! 실내 조명 LED 교체로 밝은 아늑한 실내만들기 오래된 집에서 인테리어만 바꿔도 완전 새집이 되는 것처럼 자동차도 약간의 노력으로 분위기를 많이 바꿀 수 있습니다. 지난번에는 외부에서 보이는 실외 전구들을 LED로 교체하여 오래된 차를 좀 더 새차처럼 보이게 바꿔봤는데요, 사실 밖에서 보이는 모습은 운전자가 볼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실내를 꾸미는게 좀 더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겁니다. 오늘은 실내 조명을 LED로 바꿔볼텐데요. 기존의 조명도 그리 나쁜 편은 아니였습니다만, 애들이 있다보니 조금 더 밝았으면 했고 기존에 타던 포르테도 LED였고.. 지금 마티즈도 LED고.... LED로 실내 전구류를 다 바꾼 차들만 타다보니 이번에도 바꾸게 되었습니다. 필요에 의해서라기 보다는 분위기 전환 정도 되겠네요. 집 인테리어 바꾸는건 한번 잘못하면 끝.. 더보기
사고예방을 위한 자동차 헤드라이트 전조등 조사각 조정하기 (포드 S-MAX, 스파크, 눈뽕은 이제 그만) 본인과 타인의 안전을 위한 간단 자가정비 정보 입니다. 바로 헤드라이트, 전조등 조사각 조정방법 입니다. 밤에 운전을 하다보면 HID 불법개조로 순간 눈을 멀게 만드는 차들도 있고, 하이빔을 켜놓고 다니는건지 상당히 신경쓰이는 차들이 많습니다.이건 단순히 불편하고 짜증나게 하는 것을 넘어서 위험합니다. 반대로, 야간에 어두운데 헤드라이트 안키고 다니는 차들도 위험하긴 마찬가지이긴 합니다. 헤드라이트 조사각 조정은 보통 정비 사업소나 자동차 검사 시 조정을 해주기는 하는데 정확히 맞춰준다기보다는 규정치내로만 설정해 주는 수준인 것 같거든요.저는 바닥으로 16.5cm 낮게 되있는데 통과..라고 되있었던.... 조사각을 정확히 조정할 수 있는 장비가 있는 곳에 가는 것이 최선이고, 검사소에서도 조정을 해준다고.. 더보기
와이퍼를 새걸로 갈아도 드드득하는 소리나고 잘 안닦일 때 점검할 것 비가 오거나 먼지가 날려서 앞유리가 지저분한데 와이퍼를 작동해도 제대로 닦이지 않으면 참 난감합니다. 와이퍼를 교체해서 해결이 되면 다행이지만 간혹 새 와이퍼를 끼워 넣어도 드드득거리면서 줄이가고 제대로 안닦이는 차들이 있습니다. 와이퍼가 아니면 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제 차에서 빼낸 와이퍼입니다. 고무 날 부분이 휘어있습니다. 뭐 오래 쓰면 수명이 다되서 저렇게 휠 수도 있겠습니다만... 반대로, 와이퍼와 유리의 각도가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면 와이퍼가 드드득 거리고 잘 안닦이는 이유로 볼 수도 있을 겁니다. 저는 이번에 뷰맥스 레볼루션 RX라는 리필와이퍼로 거의 90%이상 해결이 되어서 큰 효과를 본 케이스는 아닙니다만, 이전... 오래된 차들인 경우는 이런 문제도 있고 한번쯤 시도해 볼만 하다는 정도.. 더보기
자동차 기스 제거 방법, (컴파운드 종류, 멘제르나, UC, 오너용 추천) 셋째 나오고 정신 없이 살다보니 블로그에 신경을 못 쓰고 있다가 올리는 간단 포스팅 입니다. 새차를 뽑았을 때는 애지중지 먼지한톨 용납하지 못하고 매일 세차하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열정에 불타게 됩니다만, 차라는게 어쩔 수 없이 운행을 하다보면 조금씩 조금씩 문콕과 기스가 생기고... 그러면서 어느순간 조금씩 포기를 하고 편하게 타는 차가 되는게 대부분 인 것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운행하다 작은 접촉사고가 났을 때 별로 티는 안나는데 이걸 보험처리 해야할지 그냥 보내고 집에서 간단히 기스를 없애볼지 애매할 때 있을 건데 제 기준으로 간단한 팁들을 올려봅니다. 직접 제거 가능한 기스, 페인트 자국은? 예전에는 사고났을 때 대충 눈으로 보고 이 정도면 별 티도 안나네 컴파운드로 지우지 뭐~ 그러면서.. 더보기
볼보 XC90, XC60, V40 구경하기 (카시트3개 가능한 볼보 모델이 있을까..?) 볼보라는 브랜드는 근래 저에게 매우 좋은 감정을 넘어서 조금은 존경스럽기까지한 브랜드입니다. 프로모션을 많이 하더라도 신차를 구매하기에는 좀 어렵긴 하지만, 일단 애들 3명 태우고 캠핑도 가고, 가끔 부모님과 여행도 같이 다닐 수 있는 차가 있을까 해서 전시장을 방문해 봤습니다. 잠정적으로 중고차로 XC90을 염두에 두고 있었고, 다른 대안은 없다!라는 생각이었지만 혼다 오딧세이를 본 이후로 차라는게 그냥 인터넷으로 보고 판단할 수 있는 물건은 아니라는 생각에 일단 실제로 보기라도 하자라는거였죠. 알흠다운 볼보 XC90입니다. R 디자인 모델입니다. 역시나 뒷문부터 열어보았습니다. 첫 느낌은.... 오잉? 너 왜이리 작냐? 였습니다.제원상 본 차폭과, 그동안 SUV중에서 3열까지 사람이 탈만한 차라는 인.. 더보기
방송보고 따라하면 사고납니다 - 여름휴가 대비 치약으로 간단히 발수코팅? 요새 TV에서 장마철 안전운전 팁을 몇 개씩 방송하더군요. 그 중에 치약으로 발수코팅하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치약 약간 물기가 있는 타월에 치약을 뭍혀서 앞유리에 발라주고 약간 뻑뻑해질정도로 닦아준 다음에 물을 뿌려서 깨끗하게 닦아내 주면 됩니다. 방송에서는 치약으로 닦은 부분과 원래 부분과의 차이도 같이 보여주었습니다. 보통 비가 오고 나면 이런 유리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치약으로 닦고나면 어떻게 될까요? 이렇게 물방울도 없는 깨끗한 면이됩니다. 물을 뿌리면 다 흘러내려요. 맞죠? 제대로 물 뿌려서 테스트 했습니다. 비올 때 눈감고 운전하고 싶으세요? 방송에서는 앞유리 반쪽만 치약으로 작업한 후에 물을 뿌려가면서, 이런 비교 화면을 보여주면서 치약이 마찰계수를 줄여주고 발수효과가 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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