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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위로 형이 하나 있는데...
어릴적 기억을 보면 항상 잘 놀다가도... 결국에는 항상 형이 동생인 저를 괴롭혔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제 남자애 둘의 아빠가 되면서 둘째에게는 아빠가 겪었던 동생의 설움을 겪게 하지 않으려고 첫째를 더 혼내겠다고 마음 먹고 있었죠...
형한테 당한걸 아들들을 통해서 회복하는.. 거랄까? -_-;;;;;;;;;;;;
머 반쯤 농담이긴 하지만, 둘이 싸우면 '형이 나쁘다'라는 기본 생각은 가지고 가고 있습니다. ㅋㅋ
근대 이놈들.... 이게 싸우는건지.. 노는건지.. 우는건지 웃는건지...
뭔가 과격해 보이기도 하고 잘 노는 것 같기도 하고... 것참 헷갈리는데...
이제는 잠도 이러고 자네요. ㅎㅎ
한편으로는 귀엽고, 한편으로는 잘 때마저 형한테 당하는 둘째가 불쌍하다는.. ㅎㅎ
이제 둘째도 지딴에는 좀 컷다고 가끔 회심의 일격을 날리기도 하는데 과연 이놈들 좀 더 커서 초등학교 들어갈 때만 되도 대체 어떻게 지낼런지 걱정이네요. ㅋㅋ
머... 근데.....
이제 셋째는 딸일 확율이 거의 99.99% 인지라...
막내딸이 나오게 되면... 이놈들은.....
Out of 안중 입니다. ㅋㅋ
왜냐하면... 전 딸을 더 귀여워 할 것 같은 아주 편파적인 아빠니까요~
열손가락 다 깨물면 더 아픈 손가락은 분명 있거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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