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

파워뱅크 자작으로 저렴하게 만들기 1탄, 배터리 선택과 제작 준비기 (시동뱅크, 캠핑용, 차량 DIY용 등등 다용도~) 파워뱅크가 필요한가? 파워뱅크, 시동뱅크.. 뭐 용도로 다양하게 얘기하던데 저는 파워뱅크라 하겠습니다. 파워뱅크도 결국은 배터리팩인데 지금까지는 특별히 이런 외장 배터리가 필요한 경우가 거의 없었습니다. 필요하다 하더라도 잘해봐야 여행갔을 때 핸드폰 충전용 정도? 그러다 동계 오지캠핑을 하려고 하다보니 전기가 없이는 힘들것 같더라고요. 파워뱅크 하나 잘 만들면 차에서 DIY할 때나 방전됐을 때 캠핑 다닐때 등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에 급 뽐뿌가 왔습니다. 처음에는 비용도 생각 안할 수 없으니 그나마 저렴한 일반 차량용 배터리나 딥사이클 배터리 정도를 생각했었는데요. 배터리쪽을 조금 공부를 해보니 그건 답이 아니더라고요. 자동차 배터리는 100A짜리라고 해도 그렇게 비싼편은 아니지만, 이 .. 더보기
포드 S-MAX 냉각수 누수 재발함, EGR 쿨러 + 오일쿨러 실링 수리기 또..또!! 다시 냉각수 누수!! 제발 아니길 빌었다. 설마설마 했다. 집사람이 머플러에서 흰연기가 나온다고 전화했을때만 해도, 그냥 비도오고 해서 보이는 수증기일거라 믿었다. 교체한지 몇달 되지도 않은 EGR 쿨러가 또 망가졌을거라고는 생각지 않았으니까... 애써 담담하게 엔진룸을 열어 냉각수가 얼마나 있는지 보라고 했었다... 약간 붉은색의 냉각수가 얼마나 있는지 확인해보라는데 그런거 없다고 하는 집사람에게 그것도 못찾냐고 타박할때만 해도 설마 냉각수가 보조통에 하나도 없어서 붉은 냉각수따위 안보이는 거라고는 생각 못했으니까. 보조통에 냉각수가 없고, 머플러에서 흰연기가 나오면 냉각수가 새는거다. 그것도 그냥 어디 호스가 찢어져서 바닥으로 떨어지는 것도 아닌 연소실 내부로 들어가서 타고 있다는 얘기다.. 더보기
동계캠핑 필드 난방 테스트 2탄 ( 메쉬쉘터 + 파세코 캠프 25 + 보네이도 서큘레이터 + 테톤 맘모스 침낭 + 전기장판) 동계캠핑을 위한 난방 테스트2탄 동계캠핑 테스트 1탄에 이어 이번에는 써큘레이터를 이용한 경우의 난방효과 체크입니다. 파세코는 열이 모두 위로 올라가는지라 바닥냉기가 심하게 느껴졌었기에 써큘레이터를 활용해보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확인차 또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일부분은..... 그냥 혼자 솔캠을 하고 싶었던것도 있고요. ㅎㅎ 장비 변경 지난번에는 솔캠 시에는 야전침대를 사용하면 짐도 좀 줄어들고 괜찮지 않을까 해서 콜맨 야전침대를 이용했었는데요. 이번에는 테톤 맘모스 침낭을 사용해서 바닥모드로 세팅해 봤습니다. 사실 솔캠시에는 최대한 짐을 줄여서 간단히 다니고 싶었기에 바닥모드는 고려대상이 아니였었는데요. 생각보다 저는 바닥에 누워서 뒹굴거리는게 체질에 맞는 것 같더라고요. -_-; 결정적으로 테톤 .. 더보기
S-MAX 사이드미러 유리 깨짐 자가 수리 하기.. 열선점검하다 깨먹었음.. ㅠㅠ 사이드미러 거울이 깨졌다!! 남들은 사고나거나, 잘 세워뒀는데 취객이 발로차거나 해야 깨지는 사이드미러를... 나는 가만있는 내차 거울을 내가 깨먹었네요. -_-; 금간게 보이시죠? 사진으로는 좀 약해보이는데... 실제로는 좀 자글자글하게 거울이 금이가고... 왠지 조금씩 커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이게 왜 이렇게 됐느냐!!!! 운전석쪽 사이드미러 거울을 빼낸 상태입니다. 국산차에 비해 열선이 워낙 약해서 빗물이 그대로 남아있었던지라... 이게 배선의 문제인지, 열선 노후화로 인한 문제인지 혹은 BMW처럼 외부온도에 따라 열선 강도가 자동 조정되서 그런건지 확인해 보려고 했던것이었는데.. 그게 화근이 되었습니다. 운전석쪽은 나름 깔끔하게 빼내서 열선에 전압이 잘 들어가는 것까지 확인을 했는데 집에 일이.. 더보기
동계캠핑 가능성 테스트 1탄, 스노우피크 어메니티돔 + 메쉬쉘터 + 파세코 캠프 25 그리고 일산화탄소? 추운데 뭔놈의 캠핑? 동계캠핑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캠핑을 통해 얻고자 한 것들이 난민촌 같은 캠핑장에서는 어렵다는 것을 깨닳았기 때문이다. 다닥다닥 붙어있는 텐트들.. 파티를 하러왔는지 본인들만 좋자고 음악 틀어대고 빔프로젝터로 영화를 보질않나, 새벽까지 술쳐먹고 떠들어대는 인간들까지... 다들 나름의 이유나 변명도 있을테고 생각의 차이도 있으니... 지금까지는 그냥 참았다. 우리나라에서 캠핑이란걸 하면서 감수해야 하는 부분일테니까... 그래도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 고민해보니 결론은 동계캠핑이 답인 것 같았다. 대부분.. 보기싫은 캠퍼들은 다들 날씨좋고 하니까 야외로 놀러 나온거다보니.. 한겨울에 눈오고 추운데 텐트치고 고생 하면서까지는 오지는 않을 것 같으니까... 자 이제 조용히 캠핑을 하고.. 더보기
[S-MAX] 계기판 분리해서 얼룩 제거하기 DIY , Instrument Cluster Removal 계기판 얼룩이 거슬리다... 처음 구입 시 부터 신경 쓰였던 계기판 얼룩이 점점 신경이 쓰이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계기판 안쪽에서 습기가 차서 생긴 얼룩인것 같은데 열받거나 하면 좀 없어지거나 할 줄 알았는데 한해가 다 지나가도록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물티슈로 닦아봐도 닦이지도 않고요. 예전에 BMW 계기판 픽셀나간것도 부품 수급해다 자가수리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계기판 분리쯤이야 하면서 분해해서 청소하기로 했습니다. BMW에 비해서 S-MAX는 계기판 탈거가 조금 복잡하네요. 일단은 핸들 뒷편의 커버를 열어줍니다. 별도의 나사같은건 없습니다. 넓은 프라스틱 주걱같은걸로 상처안나게 제껴주면 됩니다. 운전석 가속페달 옆부분에 보시면 고정 나사가 두 개 있습니다. 커버로 씌워져 있는데, 일자 드라이버로 .. 더보기
S-MAX 수납공간 부족! 하프로 제니스 8.5 루프박스로 머리 올렸습니다. 간만에 포스팅 하네요. S-MAX에 수납공간이 부족하여 루프박스를 올렸습니다. 이게 그렇게 적재공간이 부족한 차가 아닌데요. 항시 어른2명에 카시트 3개가 장착되고 트렁크 공간에는 애들 자전거 2대 또는 제 디테일링 용품이나 정비용품이 실리고, 캠핑까지 다닐려고 하다보니 조금 매번 정리하기가 귀찮아졌습니다. 거기다 동계캠핑을 계획하면서 난로까지 영입하고 캠핑 장비가 좀 늘어나서 동계캠핑 갈때 만큼은 수납공간이 부족해졌습니다. 제 S-MAX는 천장이 파노라마 글라스라 루프백을 올리기도 불안해서 가로바를 툴레 윙바로 올리고 툴레 레인저90(하드 루프박스와 소프트 루프백의 중간쯤?)를 달았었는데 제 라이프 스타일에는 잘 맞지 않아서 처분하고, 결국은 하드 루프박스로 왔습니다. 루프박스 선택하는데도 정말 많은 .. 더보기
방전 무섭네... 포드 S-MAX 배터리 또! 교체하기 DIN80 호환 로케트 GB58014 배터리 입양 후 얼마되지도 않아서 힘내라고 보쉬 DIN80으로 교환해 줬는데, 1년도 안되어 또 새 배터리로 교체를 했습니다. 상시전원장치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아서 블랙박스가 배터리 전원을 쪽쪽~ 빨아먹었거든요. 왠만한 방전은 몇번 경험해 보았지만 이번에는 좀 달랐습니다. 새 배터리 전압은 12.87v가 나오네요. 완충하면 거의 13.2V찍고 조금씩 떨어집니다... 전에는 방전 되었다고 해도 10~11V 정도는 나왔었는데요. 방전이란게 정말 배터리가 완전히 아웃~되었다기 보다는 시동이 안걸리는 수준만 되면 방전이라고 하니까요. 이번에는 배터리 전압이 2V대까지 떨어졌습니다... 당췌 도저히 이해는 안가지만 퓨즈박스에서 찍어본 전압은 정말 낮더라고요. 그냥 예전처럼 다시 점프 해서 시동걸고 충전 좀 해주면 괜찮지..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