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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 CAR

BMW E39 픽셀 수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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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불고구미입니다.

생각보다 계기판 픽셀이 저멀리~ 떠나가버린 분들이 많이계신듯 해서 급하게 정리해서

"BMW E39 픽셀 수리 가이드~!"를 올립니다.. ^^;

웹을 통해서 관련된 정보를 많이 찾아봤는데 왜인지.. 자세히 알려주는 사람도 없고 뭔가 정보가 뜨문뜨문 있어서

한번 해보고 정리해서 올릴려고 나름 사진도 많이찍어가면서 작업했습니다.

전 BMW를 구입한지 아직 한달도 안되었고 당연히 BMW 계기판은 처음 뜯어봤고 이쪽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따라서, 제 수리 방법을 보시고 작업하시는건 본인 책임하에 잘 생각해서 하시기 바랍니다. 전 책임 못져요~

그리고 지식 부족으로 용어가 조금 틀릴수도 있습니다... 내용 중 이상한 부분 있어도 이해 부탁 드립니다.

우선 수리에 사용된 도구 및 부속 먼저 정리해 보겠습니다.

1) TORX (별렌치) 10T, 9T

    - 전 바X몰에서 [TOOLMAN]툴맨 고릴라그립 8종 별렌치[TF8] 를 구입했습니다. (21,000원)

2) 십자, 일자 드라이버와 라디오 뺀찌

    - 기존에 가지고 있어서 그대로 사용

3) 계기판 전구

    - 현대 자동차 시화 부품 사업소에 3개 주문해서 구입했습니다.

       부품번호 94369-3C000 , 부가세 포함 715원 입니다. (3개해서 2,145원)

4) 접점 부활제

    - BW-100 인터넷에서 구입 (9,000원)

5) 계기판 필름

    - 이베이를 통해서 구입, 일반 배송으로 주문 후 5일만에 받았습니다.

       E-BAY에서 "BMW PIXEL REPAIR TOOL"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US $28.62 , 한화 약 3만7천원)

       이 필름은 E39(528, 530, 540, M5 1997~2003년식) , E38 (740, 750 1997~2001년식), E53(X5 1999~2006년식)

       과 호환된다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6) 전동 드릴

    - 블랙앤데커 가정용 전동 드릴을 사용했습니다. 출력이 엄청나진 않은 모델인데 어차피 살살 뚫어야 해서 적당하더군요.

       드릴날은 나무나 철판을 뚫는 일반적인 드릴날 5mm짜리를 사용했습니다.

       이것역시 집에 이미 있어서 별도로 비용은 안들어 갔습니다. 드릴날은 이마트만 가도 사방에 널려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총 비용 69,145원 들어갔습니다. 교통비/인건비/인터넷비용/전기세/담배값등등은 제외입니다. ^^;

별렌치는 뭐가 필요한지 몰라 좀 좋아보이는걸로 산다고 산건데 불편합니다. 차라리 사이즈별로 개별로 한 3천원에

파는걸 9T, 10T 사는게 더 편하고 비용도 저렴할것 같습니다.

전 BMW에 별렌치를 쓰는게 좀 많은거 같아서 세트로 구매했습니다.

접점부활제는 계기판 상태가 살짝 안좋으신분이 써보실 만한것 같고, 아예 상태가 매우 메롱~이다 하시는 분들은

처음부터 필름을 교체할 생각으로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수리방법은 바늘을 빼내고 하는게 제일 편한데, 바늘뺄때 조심해야 하는 부분도 있고 국산 다른 차종과 다른 무엇인가가

있는것인지 다들 두려움에 떠시더군요. 결정적으로 바늘을 뺐다 다시 껴서 초기화 하는 방법을 찾지 못했기에 전 바늘을

안빼고 하는 방법으로 진행했습니다.

국산같은 경우는 초기화가 귀찮기는해도 쉬운데.. 실수하더라도 최대한 복구 가능한 방법을 찾아서 하다보니 바늘을 뽑지

않고 구멍을 뚫어서 하는 방법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서론은 그만하고 제가 수리한 방법 올리겠습니다.

1. 계기판 분리

    계기판 분리는 웹에서도 자료를 많이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조수석 콘솔박스에 있는 계기판 퓨즈를 전부 빼고 작업했습니다만 이제는 그냥 빼고 있습니다.

    키를 아예 빼놓고 했기 때문에 특별히 다른 문제는 없었지만 왠지 느낌상 계기판 뒤 전구가 나가는듯한 느낌이.... -_-;

    1-1 핸들을 최대한 내린상태로 앞으로 당겨서 작업공간을 확보

    1-2 TORX 10T를 사용해서 계기판 위쪽에 있는 나사 3개 제거 (바로 보입니다)

    1-3 핸들 좌/우 측에 있는 우드, 알루미늄? 판넬 제거

          - 문 열고 끝부분부터 당기면 쉽습니다. 우측은 핸들쪽부터 당기면 쉬움

          - 연결된 커넥터들은 그냥 빼버려도 상관없습니다만 헤드라이트 스위치에 연결된 커넥터를 뽑았을때 계기판이

           미등킨 상태처럼 불이 들어왔습니다. 전 계기판을 감싸고 있는 케이스를 일단 분리했다가 옆으로 빼서 헤드라이트

           스위치는 다시 연결해 놓고 작업했습니다. 혹시나 전원들어간 상태에서 계기판 분해하면 쇼트라도 먹을까 무서워서요.^^;

    1-4 십자 드라이버로 핸들 좌 우측에 있는 나사 제거 (왼쪽2개, 오른쪽1개)

    1-5 계기판을 감싸고 있는 케이스를 앞으로 당겨서 빼냄

          (판넬 제거와 같이 힘으로 빼면 됩니다. 헤드라이트 스위치와 안개등 스위치가 붙어있는 케이스입니다)

    1-6 안쪽 위를 보시면 처음에 별렌치 뺀 부분에 나사가 2개 더 보이실 겁니다. 풀러내시면 이제 계기판이 분리됩니다.

          별렌치 10T 사용하시면 됩니다.

    1-7 계기판 뒤에 커넥터가 총 4개가 있습니다.

          커넥터 분리방법은 커넥터에 튀어나온 부분을 누르고 레버를 옆으로 내리시면 됩니다. 국산이랑은 방식이 다르네요.

          한번 해보고 나니 매우 편리합니다. 다시 연결할때도 아구를 잘 맞추고 이 레버를 다시 올리는 것 만으로 다시 연결

          됩니다. 분리할 커넥터는 중앙에 좀 길다란 검정 커넥터를 제외한 3개 커넥터 입니다.

          검정 커넥터는 그냥 계기판에 연결된 커넥터인데.. 빼도 그만 안빼도 그만입니다. 분리에는 지장없습니다.

    1-8 계기판을 꺼내서 집으로 가져옵니다. 공구 잘 챙기시고요~

    *) 글로써서 길어졌는데 여기까지 대략 5분 소요됩니다. 글 쓰는 시간이 훨 더 기네요... 벌써 손목이 아프다는... -_-;;;;;

    아래 참고 사진들 보시죠~

이정도 상태면 아예 필름가는걸 고려하심이... 대략 몇 줄이 그냥 안보이는거면 접점 부활제까지만 안전빵으로

            작업을 먼저 해보심이 좋을듯....

계기판 분해서 시작인 TORX 10T짜리 나사 풀리 위에 하얀 부분 보이시죠?

계기판 위쪽에 나사를 풀어서 케이스를 한번 벗겨낸 사진입니다. 이제 위에 2개 나사만 더 풀르면 계기판을

앞으로 뺄 수 있습니다.

헤드라이트 커넥터를 분리하면 계기판에 전원이 들어오기 때문에(정확히는 그냥 미등이 켜진거죠..)

계기판 커버를 벗겨내서 핸들 옆으로 빼놓고 다시 커넥터를 연결했습니다.

계기판 뒤쪽 사진입니다. 사진상에 보이는 흰색/파란색커넥터와 저~뒤쪽에 검정 커넥터(세로로 세워진거)를

빼면 계기판 분리 완료 입니다.

커넥터 분리방법 입니다.시커먼 레버 앞쪽에 살짝 튀어나온 부분을 누르고 레버를 옆으로 당기면 커넥터가

분리됩니다.

요렇게 당겨 주시면 커넥터가 빠집니다.

2. 계기판 분해

    자 이제 집에 가져온 계기판을 슬슬 닦아 가면서 담배도 한대 피면서 감상 함 해봅니다... (담배 안피시면 커피라도..? ^^;)

    찬찬히~ 살펴보면... 모르겠습니다. 뭐 어쩌라는 건지... 십자모양의 검은 프라스틱 하면 후면에 떡하니 튀어나온 프라스틱

    케이스도.. 안에보면 뭔가 기판도 있고... 분리될듯도 한데.. 여엉~ 모르겠다는...

    1차 도전에서는 여기서 포기하고 뒤에 전구만 빼서 구멍이란 구멍에 접점 부활제를 한통 다 뿌리고 다시 장착했었습니다.

    요때만 해도 조금은 다시 살아났었는데.. 이때는 필름 위치도 모르고 뿌려댄거라.. 그닥 효과는.. ^^;

    어쨌든 이제 분해방법 알았으니 설명 드리겠습니다.

    2-1 뒤쪽 가운데 위에 있는 검정 커넥터 분리 (방법은 위와 동일합니다. 레버를 제껴주세요)

    2-2 튀어나온 케이스 아래부분에 보시면 스위치가 하나 있습니다.

          누른 상태로 케이스를 우측으로 미시면 케이스가 아주 간단히 분리됩니다.

    2-3 앞면 투명 프라스틱 케이스 분해

          - 이건 약간 노가다성입니다만 잘 될땐 한번에 되고 안되면 짜증나게 만드는 부분입니다... -_-;

             전 맨 끝쪽부터 시작하는게 쉽더군요.

          - 당연히 분해 안되겠지만 투명한 앞 부분과 뒤 케이스를 힘으로 당겨서 조금이라도 떨어지게 만들어 줍니다.

             앞뒤로 당기고 있는 상태로 라디오 드라이버 등을 이용해서 끝쪽에 십자모양의 검정색 프라스틱을 비틀어

             주세요. 풀리는게 아니고 프라스틱을 비트는 겁니다. 처음에 이거때문에 매우 해맸다는.. -_-;;

             케이스 구멍하고 프라스틱 비튼게 빠지는 위치가 되고 힘으로 앞뒤로 벌리고 있다면 프라스틱이 쏙 들어가면서

             조금 분리가 될겁니다.

          - 그 상태로 하나씩 하나씩 검정 프라스틱을 비틀어서 분해하면 쉽게 됩니다. 처음만 어렵습니다.

          - 한 두어개 풀고나면 정 가운데 있는 검정 프라스틱을 비틀어야 나머지가 다 풀립니다.

          - 케이스 위 아래로 일반적인 고리 모양으로 고정된 부분이 있는데.. 전 그냥 하나씩 하다보면 별 신경 안써도

             분해 되었습니다.

    2-4 투명 프라스틱을 분해 하셨다면 앞에 8개의 별 나사가 있습니다. T10입니다.

           다 풀어 주세요~ 그래야 뒤쪽 케이스가 벗겨집니다.

    *) 여기까지 사진 또 함 보시죠~

분리된 계기판 뒷면 입니다.

문제의 검정 프라스틱... 저걸 비틀어서 홈에 맞춘 상태로 케이스를 앞뒤로 벌려가면서 분리해야 합니다.

위 사진에서는 뒤면에 커넥터가 연결되는 케이스가 연결된 상태라.. 커넥터 케이스를 먼저 분리하고 투명 프라스틱

부분을 분리해야 합니다.

사진 위쪽에 보이는 커넥터 분리 후 사진 아래쪽에 두개 전구 사이에 있는 가운데 부분을 손으로 누르고

튀어나온 커넥터 케이스를 우측으로 밀면 쉽게 분리됩니다. 좌측이었던가?? -_-;;;

커텍터 케이스 분해 사진 입니다. 이거 보니... 좌측으로 밀어야 하는듯.. 그냥 해보면 이건 쉽게 됩니다.

앞면 투명 케이스까지 제거한 상태의 사진입니다. 이제부터가 고비죠?? ^^;

접점 부활제만으로 간단히 해보시려면 이 상태에서 사진에 보이는 금색 별나사 8개를 다 풀고 뒷면 케이스를

분해 한 후에 뒷면에서 사진에 보이는 LCD 바로 윗 부분에 접점 부활제를 뿌리면 됩니다.

계기판 뒷면에 보이는 메인보드와 LCD 상단 부분이 눌러주면서 필름케이블과 보드가 연결되는 방식입니다.

3. 바늘 안뽑고 LCD 모듈 분리하기

    이제부터 어려운 부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계기판에 드릴로 구멍을 뚫어야 한다는!!!!!!

    자~ 이 부분에서 그냥 접점 부활제나 한번 뿌려보고 덮던가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널지 결정해야 합니다. ㅎㅎ

    겁나긴 하지만... 생각보다는 별로 난해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위치를 잘 뚫으면 깨끗하게 되는데 잘못 뚫으면

    또 뚫고 해야되서.. 귀찮을 뿐입니다... 주의할점은 너무 힘줘서 확 뚫지 마시고 천천히~ 얼마나 뚫렸는지 확인해

    가면서 해야 합니다. 계기판을 들어서 옆으로 해서 보시면 어느부분을 뚫어야 할지 나사가 보이실 겁니다.

    구멍은 4개~ 뚫으시면 되겠습니다.

    3-1 구멍 4개 뚫어주세요. 전 드릴날 5mm짜리 사용했습니다.

    3-2 연료게이지 우측 , km/h 표시 밑 하나, ASC와 차고조절 표시등 사이 하나, 연비 게이지 20부분 살짝 우측~

           그냥 봤을때 높이?는 모두 동일하니 좌우만 사진 보시고, 계기판을 옆으로 눕혀도 보시고 해서 위치 잘 잡으시고

           뚫어주세요~ 전 가장 잘 보이는 연료게이지 부분을 먼저 뚫고 그걸 기준으로 높이를 보고 나머지 위치를 잡아

           가면서 했습니다.

           속도계 부분에서 살짝 삑사리 나고 나머지는 머.. 보시는데로.. ^^;

    3-3 구멍 다 내셨으면 별나사 9T짜리로 4개 모두 풀러주세요~

    3-4 뒷면 케이스 분해

           일자 드라이버를 가지고 뒷면 케이스와 계기판 부분을 분리해 주세요. 밑에쪽에 고리가 두개 걸려있는데

           드라이버로 조금씩 살살 열면 그냥 열립니다. 계기판 위치 고정하는 핀과 메인보드가 조금 걸려서 잘 안빠질수도

           있는데 직접 해보시면 쉽게 빠집니다. 혹시나 드라이버 같은걸로 작업하실때 메인보드에 새겨진 전선 끊기지

           않도록만 조심해 주세요.

    3-5 LCD 모듈 뒤의 백라이트 조명 부분에 전원을 공급하는 핀이 메인보드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납땜되있거나 한것도 아니고 그냥 들어내면 됩니다. 역시나 실수는 일년내내 라면만 먹으면서 리플레쉬 할인기간

           기다려야 할지도 모르니... 조심조심.. ^^;

     *) 사진 참고 하세요~

연료 게이지 오른쪽 밑에 구멍 뚫은거 보이시죠? 전 저 부분부터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구멍 뚫고 나오는 LCD 고정 나사는 별나사 9T입니다.

        

계기판 앞쪽에 별 나사 10T짜리를 다 풀르시면 계기판 부분을 저렇게 손으로 살짝 들어주시고 위치 잡아서

뚫어주시면 됩니다. km/h 기준으로 h표시 아래정도 입니다. 전 정가운데인줄알고 뚫었다가 보니까

좀 오른쪽 이더라고요.

마찬가지로 연비게이지 생각보다 튼튼해서 계기판 판넬?이 쉽게 부러지거나 하지는 않는데...

바늘도 있으니 바늘이 안망가지게 적당히~ 이 부분은 LCD 모서리를 기준으로 보시는게 편할듯 하네요.

요 부분은 아주 한방에 깔끔하게 뚫었습니다. ^^;

요거 아주 짜증납니다. -_-;;;; 각도도 잘 안나오고...

처음에는 드릴질이 무서워서 뚫다가 인두로 녹여보기도 하고 해서 요렇게 됐는데요

다시 하라면... 아예 잘라내던가 드릴로 확~ 뚫어버리고 저 칸막이는 절연테이프던 종이던 다시 만들어서

붙이는게 훨 쉬울것 같습니다. 여기는 직각이 아니라 드릴을 옆으로 해야 해서 조금 조심히 드릴질 해주세요~

자 이제 뒷면 케이스만 분해하면 LCD를 분리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아래쪽에서 부터 일자 드라이버를 앞면 계기판과 뒤 케이스 프라스틱 사이에 넣어서 조금씩 이동하면서

벌리면 뒷면 케이스가 분리됩니다.

뒤 케이스까지 제거했으면 LCD 모듈 분리해야겠죠? 세개의 핀이 보드에 껴져 있습니다. 사진처럼

작은 일자드라이버 등으로 껴넣고 살짝 돌려서 들어올려 줍니다.

여기서 살짝 팁이라고 드리자면... 앞/뒷면 모두 분해된 상태이기 때문에 위와 같이 작업하거나 하려면

바늘이 바닥에 닿아있는 상태가 되버립니다. 저는 이 경우에는 다시 앞 투명 프라스틱 부분의 케이스를

가져다가 올려놓고 작업했습니다. 바늘에 문제 없게요.

반대로 앞면쪽 작업할때 나사 조이거나 뭐 할때는 뒷면 케이스를 다시 대놓고 작업하면 편합니다.

요렇게 돌려서 LCD 모듈을 들어올려 주세요~

자 이제 드디어 LCD 모듈까지 분리가 되었습니다.분리해 보시면 알겠지만 LCD 모듈에 필름이 있고 별도의 고정?

없이 LCD 모듈이 메인보드와 껴지면서 그 힘으로 필름이 보드상의 단자에 연결되는 방식입니다.                       

전 이렇게 분해하고 메인보드상의 단자에 낀 때 닦는다고 아세톤으로 닦아내고, 필름쪽도 닦는다고 닦다가       

때가 하두 오래되서 단자랑 아예 붙었는지 부식되서 녹은건지 그냥 다 닦여 버려서 필름까지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오늘은 여기까지만 올려야겠네요..

손목도 아프고... 집에와서 여친이랑 놀아주지도 않고 오자마자 게시물만 쓰고 있었더니 뒤통수가 아파서.... ^^;

빠른 시일내에 필름교체하는 다음 작업 내용 올리겠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필름 교체하는건 또 별 내용 없어요... 음음.. 별 내용 있을려나... -_-;;;;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P.S : 나름 정보로서 남을 수 있게 한다고 하긴 했는데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부디 계기판 픽셀이 도망가버린 모든 분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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