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사람의 흔한 저녁 안주~ 감자탕!! 요리 잘하는 마눌님을 둔 덕분에 살 빠질 날이 없습니다. 손도 커서 먹다가 양이 모자란 적이 결혼생활 중 한번이 없는 정도니.. -_-; 술을 자주 먹지는 않지만, 가끔 술이 땡길때가 있는데 집이 멀다 보니 술자리 잡기가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얼마전에 퇴근하면서 집사람과 통화하는데 술이 땡긴다고 했더니 감자탕을 만들어줬네요. (원래는 반찬?이었을 듯 하지만 안주로 급 변경...) 맥주 한캔에 감자탕과 김치~ 아흥... 맥주 두어캔 먹은 것 같은데 집에서 먹었더니 아주 알딸딸 해집니다. ㅋㅋ 고기는 많이 있으니 맘껏 먹을 수 있지요. 이날은.. 맛은 괜찮기는 했는데 감자탕에 녹두를 마지막에 넣었더니 국물이 너무 끈적하게 되버렸습니다. 쩝... 탕이라기에는 좀 끈끈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도 간만에.. 더보기 아침에는 푸른 하늘 밤에는 소나기... 날씨가 미쳤나... 요새 날씨가 미쳤나봐요. 아침에는 너무나도 맑은 날씨에 가시거리가 좋다보니 전에 보이지도 않던 것들이 보이더니... 오후에는 미친 듯이 폭우가 내리지 않나... 정말 당장 지구가 멸망이라도 할 것 같은 날씨네요. 저 멀리 남산인 것으로 추저되는 산은 평소에 보이지도 않았었는데 출근길에 너무 잘 보여서 찍은 한컷~인데.... 퇴근길에는 어두컴컴한 구름만 가득... 그냥 하루 그런가보다 하기에는 너무 자주 날씨가 변덕이 심한 요즘 이네요. 기분도 꾸리꾸리 한데... 날씨까지 아주 그냥 사람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네요. 쩝... 아마... 저쪽은 폭우가 내리고 있나 보죠? 어디 재난 영화에 나오는 장면같다는.. 훔... 더보기 고열을 동반한 수족구.. 감기랑 초기 증상이 비슷함... 둘째가 갑자기 열이 나서 병원에 갔더니 열감기 같다고 하고, 중이염도 없고 별다른 증상도 없어서 그냥 약만 받아서 돌아왔습니다. 열이 나니 애가 시들시들 해서 맘이 좀 아팠는데 해열제 먹고 나면 3-4시간 정도는 다시 쌩쌩해져서 돌아다니다가 약기운 떨어지면 다시 시들시들해지네요. 애들은 정말 그냥 순수하게 기운이 있기만 하면 모조리 뽑아 쓰는거 같다는... -_-; 그런데, 그냥 약좀 먹이고 하면 나아질 것 같았는데.. 생각도 못했던 수족구였었습니다. 입 속에는 약간 부풀어 올랐고, 입 주변에도 반점처럼 오돌도돌 발진, 물집이 생겼습니다. 어쩐지 엄청 잘 먹는 연준이가... 갑자기 뭘 잘 못먹더라고요. 쩝.. 참고로... 사진에 우는건... 수족구 때문이 아니고 뽀로로 보다가 꺼져서 울고 있는겁니다. -.. 더보기 삼성동 맛집 덤장 (제주 자연산회, 전복, 갈치, 옥돔, 한정식 등 향토음식 전문점) 삼성동은 밥값도 싼편이 아니고 맛도 거의 고만고만한 편입니다. 코엑스와 인터컨티넨탈 호텔 등 뜨내기(?)손님이 많아서일까요? 직장인들도 많은데 말이죠. 암튼, 꽤 깔끔한 맛집이 있어 소개합니다. 삼성동에서 현대백화점, 인터컨티넨탈 호텔 세븐럭카지노 건너편 쪽 골목에 있는 덤장이라는 곳입니다. 점심시간에 우연히 한번 가봤는데 분위기도 나름 괜찮고 음식들이 조미료가 안들어간 깔끔한 맛인데다 반찬도 맘에 들어서 맛집이라고 해도 될 것 같네요. 이번에는 집사람과 같이 건강검진을 받느라 간만에 애들 없이 식사할 기회가 있어서 같이 가봤습니다. 실내는 요런 분위기입니다. 나이든 분위기인가요? 전 요란한 인테리어보다 조용한 분위기가 좋아서 맘에 들었습니다. 1층, 2층이 있는데 룸도 많이 있습니다. 주말에는 사람도 .. 더보기 카처 스팀 청소기로 엔진룸 청소하기 (근데 왠 허물이...?) 코스트코에서 카처 스팀 청소기를 구입해서 엔진룸 청소도 도전해 보았습니다. 엔진룸은 기름때도 많이 있어서 APC를 뿌리고 물을 뿌린다고 해도 잘 안닦이는 부분들이 있는데요. 정비소에서는 등유를 같이 뿌려서 닦아주기도 하는데 자주 잘 일도 없어서 스팀으로 청소하면 어떨까 생각이들어서 해봤습니다. (사실 집사람은 바닥 청소용 선물?처럼 사준걸로 알지만 원래 목적이 자동차 엔진룸과 내부 청소용입니다. 훗..) 자동차 실내 매트나 시트, 손이 잘 안들어가는 틈새나 천장은 스팀 청소가 갑인 것 같아 지른건데.. 이제 하나씩 해보려고요. ㅋㅋ 그 동안의 노가다를 장비로 대체가 가능한지 봐야죠. 제 스파크 엔진룸입니다. 전에도 한번 청소를 해봤는데 제대로 잘 닦인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그냥 한번 먼지만 털어내는 정도로.. 더보기 코스트코 구입 카처 스팀 청소기(SC1050) 개봉!! (청소가 잘될까?)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SC1050 카처 스팀 청소기를 잠시 애들이 없는 틈을 타서 개봉했습니다. 애들 있으면 포스팅 사진 한장 찍기 어려운데다 스팀청소기는 위험하니까요. 가격과 구매기는 아래 포스팅 참고해 주세요.- 코스트코 카쳐 스팀 청소기(SC 1050) 구입! (어딜 청소하려고??) 카처는 독일 청소 제품 브랜드입니다.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인정받고 있죠. 내용물 전체 입니다. 본체(바퀴3개) 대형/소형 스팀분출구, 연장대 2개, 유리타월, 바닥걸레 2개, 겉씌우개? 3개, 라운드 브러쉬5개, 고압분사구 2종입니다. 다양한 구성품들이 있네요. 바퀴 3개는 뭐 그냥 끼우면 됩니다. 한번 끼우면 빼지는 못하겠던데.. 뺄일도 없으니 상관은 없습니다. 작은 바퀴도 그냥 딸각 소리 날때까지 끼우면 끝입니다... 더보기 코스트코 카쳐 스팀 청소기(SC 1050) 구입! (어딜 청소하려고??) 코스트코는 언제나 묘한 흥분을 불러 일으키는 장소입니다. 그만큼 지름신도 잘 온다는... -_-; 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처음으로 80만원 넘게 결제하고 나왔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카쳐 스팀 청소기 구입입니다. 코스트코라고 가격이 매우 저렴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혹시나 생각과 다르거나 하면 반품이 가능하기에 코스트코에서 구입하려고요. 음.. 휴대용 청소기도 하나 필요하긴 한데... 스팀 청소기가 필요하니 우선 패스~ 오늘의 목표물 카쳐 스팀 청소기입니다. 카처는 원래 자동차 세차용 고압수 알아보다가 알게 된 메이커인데 요런 청소 분야에서는 꽤 이름을 날리는 메이커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팀 청소기는 대충 인터넷을 훑어보니.. 카처의 장점으로는 온도가 물통 내부에서 140도 정도 분사시에.. 더보기 포르쉐 디자인 PD6 라이터 개봉기 (힘들게 해외 직구 했는데 멘붕이...) 포르쉐 디자인 PD6 라이터를 해외직구로 아마존에서 구입했습니다. GAS 탑재 여부 때문에 항공배송 불가하다고해서 폐기당할뻔 했었는데 다행히 판매자로부터 가스가 없다는 확인을 받은 후에 겨우 배송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제 손에 들어온 PD6 입니다. 요새는 왜 요런 노란 봉투를 보면 좋은지.. ㅋㅋ 포장을 풀르니 이쁜 검은색 케이스가 나타납니다. 매트 블랙 색상입니다. 일반 라이터와 다르게 볼트로 체결되어 단단한 느낌이 드는게 마음에 드네요. 일단 튼튼해 보이기도 하고 디자인도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빼보니.. 오... 묵직합니다. 사이즈도 그리 크지 않고요. 페인팅과 코팅이 얼마나 잘 되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기스가 잘 안나면 좋겠네요. 주머니에 열쇠랑 같이 가지고 다녀서 금방 벗겨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더보기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