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누구나 하는 해외 직구로 라이터 구매하기 (듀퐁사려다 포르쉐 디자인으로 구매!) 10년가까이 쓰면서 그 동안 정들었던 윈드밀 ARC는 대대적인 리폼을 위해 잠시 쉬도록 하고, 새로운 라이터를 구매하기 위해 이베이를 뒤졌습니다. 예전에는 지포를 썼었는데 나름의 재미와 멋은 있지만 기름냄새에 심지도 신경써야하고, 결정적으로 새로 기름을 보충하고 나면 조금 새어나오는 기름이 허벅지에 계속 닿다보니 피부에 뭐가 일어나더라고요. 그 이후 윈드밀의 터보(토치)라이터를 사용하면서 라이터 본연의 목적에 맞는 기능적인 부분이 너무 맘에 들어서 이번에도 토치 라이터류로 찾아보았습니다. 듀퐁 라인2는 소리가 정말 매력적이지만 제 생활환경과 맞지도 않고 터보가 아니라 제외했습니다. 그래도 명풍 소리 듣는 듀퐁이기에 찾아보니 듀퐁중에 토치 라이터로 미니젯(MINIJET), 맥시젯(MAXIJET) 모델이 있.. 더보기 3자녀 5인가족을 위한 패밀리카의 조건 (카시트3개가 그렇게 힘들어????) 우리나라에서 애들 키우는게 어렵다고는 했지만, 애가 세명이 되니 패밀리카 선택이 정말 쉽지 않아졌습니다. 우리나라 대다수의 가정은 3인~4인 가족입니다. 부모님까지 같이 산다고 해도 6인가족이 대부분이죠. 카니발이 9인승 차량을 고따구로 만든 이유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올뉴 카니발은 실제로 사용이 불가능한 4열 시트를 가지고 있지만 싱킹 시트를 적용해서 원래 없었던 시트처럼 숨길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공간 활용성에서는 손해를 보게 되겠지만 사업자인 경우 부가세 환급이 되고 고속도로 버스전용차선 주행 가능이라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그런데, 제 경우는 애가 셋입니다. 저 혼자라면 모르겠지만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안전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3명의 아이들이면 카시트도 3개가 있어야 한다.. 더보기 나에게 명품이었던 윈드밀을 떠나보내며... 명품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여성분들 백하면 샤넬, 루이비통, 에르메스같은 것들이 있고, 만년필은 몽블랑, 라이터는 듀퐁, 시계는 롤렉스, 자동차는 페라리 정도 되려나요?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니 명품이란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을 뜻한다고 되어 있네요. 대중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뛰어남을 인정받은 브랜드들이 아마 위에 열거한 누구나 아는 명품 브랜드일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남들이 모두 인정하는 브랜드가 아니면 명품이 아닐까요? 누구나 가질 수 없는 가격이어야지만 명품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전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각자가 가장 가치있고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기준은 다른데 일률적으로 어떤 특정 브랜드의 물건들이 모두 다 명품이다라고 하는 건 좀 웃긴 것 같습니다. 남들이 명품이라고 한다고 나.. 더보기 볼보 XC90, XC60, V40 구경하기 (카시트3개 가능한 볼보 모델이 있을까..?) 볼보라는 브랜드는 근래 저에게 매우 좋은 감정을 넘어서 조금은 존경스럽기까지한 브랜드입니다. 프로모션을 많이 하더라도 신차를 구매하기에는 좀 어렵긴 하지만, 일단 애들 3명 태우고 캠핑도 가고, 가끔 부모님과 여행도 같이 다닐 수 있는 차가 있을까 해서 전시장을 방문해 봤습니다. 잠정적으로 중고차로 XC90을 염두에 두고 있었고, 다른 대안은 없다!라는 생각이었지만 혼다 오딧세이를 본 이후로 차라는게 그냥 인터넷으로 보고 판단할 수 있는 물건은 아니라는 생각에 일단 실제로 보기라도 하자라는거였죠. 알흠다운 볼보 XC90입니다. R 디자인 모델입니다. 역시나 뒷문부터 열어보았습니다. 첫 느낌은.... 오잉? 너 왜이리 작냐? 였습니다.제원상 본 차폭과, 그동안 SUV중에서 3열까지 사람이 탈만한 차라는 인.. 더보기 대부도 해솔길 캠핑장 후기 (나름 좋았으나 추천은 안함) 연휴라고는 하지만, 어디 멀리 가기도 힘들고 어딜가나 예약도 할 수가 없어서 집에서 애들이나 보고 간만에 스크린 골프도 좀 치고 그럴 계획이었습니다. 근데 태풍이 온다는 소식에 취소가 되었는지, 와이프가 가고 싶어했던 해솔길 캠핑장에 자리가 있어서 냉큼 예약하고 부모님과 같이 캠핑을 갔습니다. 상상했던 해솔길 캠핑장은 나무그늘 밑에서 조용히 쉬고, 바다도 가까운 캠핑장의 이미지였습니다. 해솔길 캠핑장 입구 입니다. 아흐 우리 이쁜 아가들~ 연후 연준이~ (근데 너네는 여동생 나오면... ㅎㅎㅎ) 처음써본 아이폰 파노라마 기능으로 촬영해 본 입구입니다. 처음에 해솔길 캠핑장 후기들을 보면서 캠핑장에 왜 담이 있는건가 했었는데 가보니 알겠더군요... 요건 뒤에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운데 담 사이에 입구가 보이.. 더보기 디젤 vs 가솔린 vs 하이브리드 고민되시나요? 최선의 선택은? 요즘은 디젤차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 예전 갤로퍼 시절(너무 오래전으로 갔나요? -_-;)에 비해서 요즘의 디젤은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니까요. 차마다 다르겠지만, 환경적인 부분에서도 오히려 휘발유보다 경유차가 더 낫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그런데, 요즘 디젤차의 인기의 원인이 여러가지 있겠지만 그 중에서 연비라는 측면이 너무 강조된 건 아닌가 싶습니다. 디젤차가 나쁘다는 것도 아니고, 휘발유가 무조건 좋다는 것도 아닙니다. 하이브리드도 마찬가지고요. 저는 세상에 나쁜 차는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고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할 수는 없다라는 생각에서 입니다. 맨날 현기차 에어백이니 머니 욕하지만 잘 팔리는 이유도 비슷할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 차를 선택하.. 더보기 남자라면 볼보(VOLVO)를 타야죠. 보통 남자라면 뭐뭐다!라고 할때는 미국산 머슬카라던가, 벤츠 AMG, BMW M시리즈 같은게 생각나는게 보통인데, 좀 다른 의미에서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남자답다는 건 여러 의미가 있을 텐데, 그 중에서 가족을 지키는 가장으로서의 남자다움을 생각해 봤거든요.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남자라면 볼보를 타야 한다는 말이 이상하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당연히 '안전'입니다. 정말 폼나는 차를 타고 스릴있게 달리고 싶은 욕구를 포기하고,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것도 참 폼나지 않을까요? ㅎㅎ 볼보의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의 안전성은 이미 IIHS 스몰 오버랩 충돌 테스트 결과로 이미 많이 알려졌습니다. 시험 성적만 잘 받기 위해 문제만 달달 외워서 다른 새로운 문제가 나오면 못 푸는 듯한 몇몇 자동차 회사들과는 차이가.. 더보기 오일교환 Mobil 1 5w30 ep 자가교체기 (이제는 그만~~~해야하나?) 저는 거의 대부분의 경정비는 집에서 직접 하고 있습니다. 집사람이 타고 다니는 포르테 역시 기본적인 오일교환이나 타이어 펑크 수리, 위치 교환 뭐 요딴 것들은 직접하고 있지요. 이번에는 주행거리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오일교환 후 대략 6개월 이상 지났기에 교환해줬습니다. 대략 7천km 또는 6개월에 한번 정도는 교환해 주려고 하고 있는데요. 워낙 주행거리가 짧아서 조금 더 탈까 했었습니다만, 오일 상태를 보니 주행거리에 비해 많이 오염되었더라고요. 시내주행이 많아서 인 듯 합니다. 오일은 ILSAC, ACEA 등의 규격을 보고 찾아낸 MOBIL 1 EP(extended perfomance) 5W-30 입니다. 포르테같은 현기의 1.6 GDI 엔진은 순정이 5w20 점도가 순정오일이고 대략 오일량은 2.7.. 더보기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