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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 CAR

뷰롱이 허접방음 DIY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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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22

안녕하세요. 불고구미입니다.

아웅~ 또 주말 됐는데 집에서 열심히 빈둥거리다가 예전에 사놓은 방음지가

머리속에 아른거려서 방음작업 했습니다.

결과부터 얘기하면.... 뭔가 효과가 있긴 한건가??? 입니다.. -_-;

요즈음 계속 잡소리 잡고 하느라고 작업한게 있어서 인지... 특별히 소음이 줄었다거나

하는건 모르겠네요. 오디오 음압이 높아졌나? 하는데 그것도 특별히 구분이 안가고요...

이상하게 오히려 차가 잘 나가는 듯한 느낌이 드는... -_-;

귀차니즘으로 인해서..... 운전석 도어는 작업 안했습니다... 나중에 하지 뭐~ 그러면서.. ^^;

일단 오디오쪽으로 조심스레 살펴보면 그래도... 철판 떠는 느낌은 줄어들었습니다.

실제로 운전석과 조수석쪽 도어에 손을 대고 진동을 느껴보자면... 조수석쪽은 운전석보다

덜 떱니다. 일단 조금 음이 명료해 지지 않았을까 하고 있네요.. ^^;

근데 정말 이상하게 방음지를 붙였는데 왜 차가 잘 나가는거 같은지.. 흐음...

뭐... 타다보면 뭐라도 하나 좋은점이 있겠거니 하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문 닫을때 느낌은 좋네요. 터억!하면서 닫기는게요.. 근데 좀 무거워 져서

열어놓으면 도어 주저 앉을까봐 걱정되기도 합니다...  


작업하기전에 미리미리 대충대충 잘라놓은 방음지..
하면서 자를려니까 힘이 딸려서.. -_-;



이래저래 문짝 뜯고 어쩌고 하느라 찢어지고 해서 바람소리
잡는답시고 테이프로 찢어진곳 막아놓았던...



춥기도 하고 해서.... 정말 대충대충 붙였습니다. -_-;
안쪽에도 듬성듬성 붙여서 그냥 대략대략~ 완료~!



예전에 그냥 언더코팅제 대략 뿌려놓은 뒤쪽 휀다 철판입니다..
인치업한이후부터인가 뒷바퀴에서 모레같은게 튀어서 휠하우스에
부딫치는 소리가 신경에 거슬려서 여기도 작업하기로 하고 뜯었습니다.



흐음.. 팁인지 모르겠는데.. 추우니까 여엉 잘 붙지도 안는거 같고...
너무 대충대충 하는거 같기도 한데... 토치가지고 하기는 귀찮고...
이미 도어작업하고 귀차니즘 발동!으로 인해서... 히터를 발밑쪽으로
틀어놓고 방음지 대략 던져놨습니다... 효과는 짱! 방음지가 정말 부드러워
지고 접착도 짝짝~ 잘 붙네요. 근데.. 너무 잘붙어서 잘못 가져다 대면 구냥
붙어버리는..... 도어할때도 이렇게 할걸이라는 생각이.. -_-;



뒤 스피커 안쪽입니다. 나름대로 깔끔하게 열심히 깨끗하게 붙일려다 귀차니즘으로
인해서... 방음지도 잘 붙고 해서... 그냥 덕지덕지 빈공간 생기면 하나 더 붙이고
해서 구냥 마구마구 대략 대략 붙였습니다... ㅋㅋ

쩝.. 엄니가 밥먹으라고 성화셔서... 주절주절~ DIY작업기 올립니다~

구럼~~~~~ 오늘도 안전운전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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