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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 갑자기 흰색 코털이 자라나고 있네요.
얼마전에 콧털을 뽑았는데 하얀 눈처럼~ 아주 새하얀 콧털이 나와서 헉... 뭐지 그랬는데...
또 나오네요... 늙어가나 봐요. ㅠㅠ
보통 순서가 흰머리 -> 흰 코털 -> 흰수염, 눈썹 이런식이라던데..
다른데는 아직 흰머리도 없고 한데 갑자기 콧털만 흰색이 되버리네요.
근데 이게 뽑고 나면 흰콧털이 더 많이 자란다고 하던데... 음음..
흰머리나 새치도 뽑으면 더 난다고 하던데 같은 원리인건지..
암튼, 흰머리도 마찬가지겠지만 흰 코털이 생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아마.... 아이폰 화이트 버전처럼 화이트가 대세라서 콧털 색깔도 흰색이 깨끗해 보이고 멋지니까요.
농담인거 아시죠? -_-;;;;
대략 찾아보니...
노화같은 것도 있겠지만, 색소를 만드는 뭐 멜라닌 세포? 암튼 그런 세포가 비타민 부족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제대로 일을 안해서 흰색이 될 수 있다고 하고요.
혹은, 외부 환경에 대한 자극으로 세포가 죽어서 그럴수도 있다고 하네요.
훔.......
혹시 예전에 콧털을 손으로 뽑아버렸더니 그때 세포가 몇 개 죽어서 그런건가... 음음...
운전하는데 너무 졸려서뤼... ㅋㅋ
노화보다는 스트레스나 일부 세포가 다쳐서(?) 일시적인(?) 현상이길 바래봅니다..
근데 점점 짧은 주기로 자주 보이는걸 보니 불안하네요. 음.....
흰머리도 아닌데... 콧 속에만 흰털로 가득하면 웃길 것 같아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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