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들만 둘인데 크는 모습을 보면 참 유전자란게 대단하긴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라고 하는 이유는... 셋째는 뱃속에 있어서.. -_-;)
제가 원래 사람 얼굴을 잘 구분 못하는 이유도 한 원인일 수 있겠지만, 솔직히 두 아이 사진 비슷한 시기에 찍은거 가져다가 보여주면 엄마도 헷갈려 하는 경우 많습니다.
바나나 먹을 때 사진을 찍었는데....
확실히 닮았죠? -_-; 음... 지금 다시 보니 확실히 달라 보이기도 하는데...
일단 제목을 먼저 유전자의 힘으로 썼기 때문에 그냥 이대로 그냥 너무 닮아 구분 안가는 수준인걸로.. -_-;
닮았다 생각하시면 손가락 클릭하나 부탁을...
분명한건.... 확실히 유전자는 대단하다는 거.... 그래서 가끔 애들 사진을 보면 이게 첫째인지 둘째인지 헷갈린다는거....
셋째도 제발 아들이길 바란다는거... 딸이면 너무너무너무너무 이쁘겠지만... 이쁜만큼 왠지 사는건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꺼려진다는 거...
요즘 여자애들 키우기에는 너무 무서운 세상이 되어버린 것 같아서.. 쩝..
사진 몇장 뒤져보다 첫째 처음 머리 깍인날 사진 있어서 하나...
아뵤~? ㅋㅋ
머리카락이 너무 없어서 살짝 걱정되어서 머리 깍아봤던건데....
미용실에서 애들 머리 그거 잠깐 자르는데... 8천원 줬던가...
다시는 안가고 있습니다. -_-;
어쨌든 지금은 잘 커서...
머리가 요렇게 자랐어요~ ㅋ
시작은 분명 유전자으로 인해서... 애들 둘이 너무 닮아서 사진만으로 보면 아빠도 헷갈릴때가 많다...라는 포스팅 이었는데...
그냥 애들얘기로 끝이네요..
즐거운 주말들 되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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