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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연기

포드 S-MAX 냉각수 누수 재발함, EGR 쿨러 + 오일쿨러 실링 수리기 또..또!! 다시 냉각수 누수!! 제발 아니길 빌었다. 설마설마 했다. 집사람이 머플러에서 흰연기가 나온다고 전화했을때만 해도, 그냥 비도오고 해서 보이는 수증기일거라 믿었다. 교체한지 몇달 되지도 않은 EGR 쿨러가 또 망가졌을거라고는 생각지 않았으니까... 애써 담담하게 엔진룸을 열어 냉각수가 얼마나 있는지 보라고 했었다... 약간 붉은색의 냉각수가 얼마나 있는지 확인해보라는데 그런거 없다고 하는 집사람에게 그것도 못찾냐고 타박할때만 해도 설마 냉각수가 보조통에 하나도 없어서 붉은 냉각수따위 안보이는 거라고는 생각 못했으니까. 보조통에 냉각수가 없고, 머플러에서 흰연기가 나오면 냉각수가 새는거다. 그것도 그냥 어디 호스가 찢어져서 바닥으로 떨어지는 것도 아닌 연소실 내부로 들어가서 타고 있다는 얘기다.. 더보기
카푸어 탈출! S-MAX 냉각수 누수 수리 완료 (원인은 EGR 쿨러) 냉각수 누수 + 머플러 흰 연기의 조합은 거의 대부분 엔진 헤드 가스켓의 파손이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동반되는 증상은 차라 잘 나가지 않고, 엔진 부조가 난다고 합니다. 제 포드 S-MAX에서도 비슷한 증상이 발생하였고, 마이마흐나 롤스로이스보다 희귀한 차인 관계로 아무대나 맡기기 어려워서 미리 여기저기 알아보니 헤드 가스켓 교체 비용은 최소 200~300만원이 예상되었습니다. 만약 헤드 변경까지 오거나 했으면 최소 400넘게 드는 상황으로... 한방에 카푸어가 될 위기였었죠.. 카센터에 맡겨서 제대로 원인 점검하고 수리하면 되긴 하지만, 원인이 명확하지 않았었습니다. 엔진 부조증상도 좀 약했고 조금 납득 안가는 부분들이 많았거든요. 저는 EGR 쿨러가 원인인 것 같으나 잘 못 맡겨서 눈탱이 맞거나 오진.. 더보기
냉각수 누수와 머플러 연기 문제의 원인을 찾은 듯.. EGR 쿨러의 냉각수 누수 (카푸어 위기2탄 탈출 가능?) 후훗... 카푸어 위기 2탄을 진행 중(?)인 불고구미입니다. 정식 수입까지 됐음에도 불구하고 마이바흐보다 더 희귀하고 페라리보다 더 보기 어려운 포드 S-MAX를 소유한 벌이랄까... 뭔가 문제가 생기면 바로바로 카푸어라는 단어가 떠오르네요. ㅎㅎ 어디로 사라지는지 냉각수가 계속 없어지더니 어느날인가 갑자기 머플러에서 하얀 연기가 뭉게뭉게 피어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엔진쪽에 영향이 있는 문제라는건 거의 확실한 듯 하여 운행을 중단한지 2주차가 되었네요. 배기구에서 하얀 연기/수증기가 배출되면서 냉각수가 들어든다는건 일단은 연소실로 냉각수가 유입된다라는 얘기입니다. 원인은 헤드 가스켓의 파손, 헤드 자체의 변형을 대부분 원인으로 지목하고 어떤 것이 문제인지는 일단 헤드를 내려봐야 .. 더보기
냉각수가 줄어들고 배기가스에서 흰연기가.... (카푸어 위기 2탄인가...) 중고 수입차의 과도한 수리비로 인한 카푸어 위기 2탄 외관상 냉각수가 새는 곳이 있는건 아닌데 언제부터인가 냉각수가 줄어들어 바닥을 보이는일들이 생겼습니다. 특별히 운행상 문제는 없었기에 냉각수가 떨어지면 보충하면서 어디서 새는건지 찾고 있었죠. 이번에 거제도 여행을 다녀오면서도 일부러 냉각수를 풀로 채우고 일부러 과부하 주행도 해가면서 중간중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점검도 했었는데 또 거의 전혀 줄어들지가 않더라고요. 여름휴가때 장거리 테스트겸 거제도도 다녀오고 태안 캠핑장도 다녀왔으니 주행거리는 대략 1200km는 될겁니다. 차에 아무런 이상징후도 없고 500km 정도 주행시점에서도 냉각수는 아무 이상이 없었기에 조금 방심했습니다. 전에 에어컨 수리하면서 한번 냉각수가 빠진적이 있어서 그거 때문에 빠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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