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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수

포드 S-MAX 냉각수 누수 재발함, EGR 쿨러 + 오일쿨러 실링 수리기 또..또!! 다시 냉각수 누수!! 제발 아니길 빌었다. 설마설마 했다. 집사람이 머플러에서 흰연기가 나온다고 전화했을때만 해도, 그냥 비도오고 해서 보이는 수증기일거라 믿었다. 교체한지 몇달 되지도 않은 EGR 쿨러가 또 망가졌을거라고는 생각지 않았으니까... 애써 담담하게 엔진룸을 열어 냉각수가 얼마나 있는지 보라고 했었다... 약간 붉은색의 냉각수가 얼마나 있는지 확인해보라는데 그런거 없다고 하는 집사람에게 그것도 못찾냐고 타박할때만 해도 설마 냉각수가 보조통에 하나도 없어서 붉은 냉각수따위 안보이는 거라고는 생각 못했으니까. 보조통에 냉각수가 없고, 머플러에서 흰연기가 나오면 냉각수가 새는거다. 그것도 그냥 어디 호스가 찢어져서 바닥으로 떨어지는 것도 아닌 연소실 내부로 들어가서 타고 있다는 얘기다.. 더보기
고장나기 전에 미리미리 점검하자! 스파크 정기 점검으로 순정 냉각수, 미션오일 교체 차 좀 관리 한다고 해도 보통 하는말이 오일만 제때 갈아주면 된다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딱히 틀린말은 아니지만 제때 갈아줘야 하는게 '오일'이 엔진오일만 있는건 아니죠. 저는 자주 중고차를 구매하다보니 기본적으로 차를 구매하면 몇 가지 기본적으로 해주는게 있는데요. 일단, 엔진오일은 무조건 교환을 합니다. 그리고 브레이크 오일, 미션오일은 상태에 따라 교체하고 냉각수는 보조통 유량체크합니다. 그 외에는 차량 상태에 따라 다른데, 기본적으로 구동계통과 하체를 정비하고 이후에 실내의 기능들 안되는 것들 살리고 마지막으로 내외관 복원을 기본 틀로 진행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S-MAX 냉각수가 연소되면서 그동안 유량에만 신경썼던 냉각수가 알고보니 자동차 유지관리에 꽤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더보기
냉각수가 줄어들고 배기가스에서 흰연기가.... (카푸어 위기 2탄인가...) 중고 수입차의 과도한 수리비로 인한 카푸어 위기 2탄 외관상 냉각수가 새는 곳이 있는건 아닌데 언제부터인가 냉각수가 줄어들어 바닥을 보이는일들이 생겼습니다. 특별히 운행상 문제는 없었기에 냉각수가 떨어지면 보충하면서 어디서 새는건지 찾고 있었죠. 이번에 거제도 여행을 다녀오면서도 일부러 냉각수를 풀로 채우고 일부러 과부하 주행도 해가면서 중간중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점검도 했었는데 또 거의 전혀 줄어들지가 않더라고요. 여름휴가때 장거리 테스트겸 거제도도 다녀오고 태안 캠핑장도 다녀왔으니 주행거리는 대략 1200km는 될겁니다. 차에 아무런 이상징후도 없고 500km 정도 주행시점에서도 냉각수는 아무 이상이 없었기에 조금 방심했습니다. 전에 에어컨 수리하면서 한번 냉각수가 빠진적이 있어서 그거 때문에 빠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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